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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부 이한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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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의 상반기 매출이 한국 배터리 3사의 매출 합계를 능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BEV, PHEV) 판매량은 435만대, 총 매출은 472억3000만달러(64조9082억원)로 집계됐다.세계 1위는 130억달러(17조8789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국의 CATL이 차지했다. CATL의 상반기 매출은 국내 3사의 매출 합계보다 21억1000만달러(2조8987억원) 많은 규모다.상반기 한국 배터리 3사의 합계 매출액은 108억9000만달러(14조9738억원)였다. 업체별로 LG에너지솔루션은 58억4000만달러(8조318억원)로 CATL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삼성SDI는 29억80000만달러(4조987억원)로 4위, SK온은 20억7000만달러(2조8771억원)로 6위를 기록했다.CATL 외에도 중국 업체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BYD(38억3600만달러, 5조2757억원)가 매출액 3위를 기
올해 상반기 한국 배터리 3사의 매출 합계가 1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인 중국 CATL의 매출(18조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1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BEV, PHEV) 판매량은 435만대, 총 매출은 472억3000만달러(64조9082억원)로 집계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58억4000만달러(8조318억원)로 전 세계 배터리업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삼성SDI는 29억80000만달러(4조987억원)로 4위, SK온은 20억7000만달러(2조8771억원)로 6위를 기록했다.한국 배터리 3사의 합계 매출액은 108억9000만달러(14조9738억원)로 전체 시장의 23%를 차지했다.세계 1위는 130억달러(17조8789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국의 CATL이다. 국내 3사의 매출 합계보다 21억1000만달러(2조8987억원) 많은 규모다.중국의 BYD(38억3600만달러, 5조2757억원)가 매출액 3위를 기록했고 일본 파나소닉은 21
MZ세대(1984년생~2003년생) 미취업 청년 10명 중 7명은 창업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창업을 희망하는 업종은 숙박·음식업이 가장 많았다.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MZ세대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MZ세대 미취업 청년의 창업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72.8%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구체적으로 "현재는 아니지만 미래에 창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6.8%였고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다"라는 응답은 16.0%였다. 청년창업 희망자에게 창업 희망 분야를 조사한 결과 "숙박음식업"이라는 응답이 3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업"(17.9%) "IT·정보통신업"(14.6%) "예술·문화서비스업"(9.9%)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7.7%) 순이었다.청년창업 희망자에게 창업 동기를 물은 결과 "보다 자유롭게 일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50.5%로 가장 많았고 "더 많은 경제적 수입을 위해"(46.2%) "정
9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6%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 역시 적자를 기록해 6개월 연속 적자 가능성이 커졌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1~10일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6.6% 감소한 162억4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9.0% 증가한 2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추석 명절로 전년동기보다 감소(-2일)했다.품목별 수출은 반도체(7.9%) 석유제품(11.7%) 등은 증가했고 승용차(-17.9%) 무선통신기기(-23.8%) 자동차부품(-15.8%) 등은 감소했다.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19.6%)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20.9%) 미국(-11.6%) 유럽연합(-23.2%) 베트남(-11.4%) 등은 줄었다.이달 1~10일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0.9% 줄어든 186억8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4억4300만달러 적자를 냈다.품목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원유(15.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하다.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스트리아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화"와 "녹색 에너지"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구축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솔브 포 투모로우" 등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 양성에 기여하는 활동도 소개했다.한 부회장은 AI, IoT, 5G·6G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오스트리아가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히고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스트리아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조차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은 김윤경 인천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구조조정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한계기업은 영업 활동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재무적 곤경 상태가 지속되는 기업으로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보고서가 2017~2021년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의한 법률)을 적용받는 비금융기업 2만2388개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한계기업 수는 총 2823개사였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283개)보다 23.7% 늘어난 것이다.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283개사 대비 23.7%(540개) 늘어난 것이다. 한계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 수는 2019년 24만7000명에서 2021년 31만4000명으로 26.7% 증가했다.기업규모별로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진격의 K-방산… "세계 4대 수출국" 정조준②K-9 자주포·천궁-Ⅱ… 세계 홀린 한국산 무기들③진화하는 전쟁… 방산업계 첨단무기 개발 총력전[소박스]"미국·러시아·프랑스에 이어 세계 4대 방산수출국 진입으로 방위산업을 전략산업화하고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글로벌 안보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주요 국가가 국방력 증강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기술력과 성능이 우수한 한국산 무기를 앞세워 전 세계 방산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산 무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 들어서도 잇따라 "수출 잭팟"을 터뜨리고 있는 점도 호재다. "방산 수출 4강" 도약이 불가능한 꿈은 아니라는 평가다.━한국 국방력·방산 기술력, 세계적 수준━정부가 "방산 4강"을 공언한 이유는 한국의 국방력과 방산 경쟁력이 그만큼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지난 4월 발간한 "2021년 세계 군비지출 동향" 보고서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연일 고공상승을 거듭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2일 기준 kg당 476.5위안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2일 kg당 118원이었던 점에 비하면 1년 새 가격이 4배 이상 폭등한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함께 급등했던 니켈·코발트·망간 등 다른 배터리 원료 가격이 최근 하락세로 전환한 것과는 대조되는 흐름이다. 리튬 가격이 치솟은 이유는 복합적이다. 중국이 리튬 정제 시장의 약 60% 장악한 데다 전 세계 리튬의 절반 이상이 매장된 남미 국가들이 리튬 채굴 사업 국유화에 나서면서 리튬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여기에 중국 전체 리튬 생산량의 29%를 차지하는 쓰촨성 일대가 심각한 전력난으로 리튬 정제 공장 가동을 축소하거나 중단한 점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튬 가격의 급등은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겐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해외 출장을 재개하며 글로벌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부산엑스포 유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주요국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원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8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통령을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 부회장과의 면담 사실을 전하며 이 부회장으로부터 부산엑스포 홍보물을 전달받고 건설, 에너지, 통신 프로젝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멕시코가 삼성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이 부회장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 부회장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부산엑스포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면담에는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부사장, 박태준 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지만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은 연휴를 반납한 채 경영구상에 매진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추석엔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부산엑스포 유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영국을 찾는다. 이 부회장은 영국 차기 총리 유력 후보인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회장은 매주 1회 재판에 출석해 장기간 해외 출장이 어려웠지만 2일 재판 출석 이후 15일 재판까지 12일 동안은 재판이 없어 해외 출장에 오를 기회를 얻었다.영국 출장 기간 이 부회장이 영국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ARM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 ARM은 스마트폰 두뇌인 AP 칩 설계의 핵심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삼성전자의 차기 인수합병(M&A) 주요 인수후보로 거론되는 기업이다.이 부회장은 영국 외에 중남미 지역도 방문해 현지 사업장 점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마의자업계가 특수 잡기에 나섰다. 안마의자는 대표 "효도가전"으로 통상 명절과 가정의 달 시즌에 수요가 증가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안마의자업체는 추석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수요를 잡기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안마의자 할인", "2+1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로봇형 안마의자 "팬텀 로보"와 스테디셀러 "더 시리즈(더파라오·더팬텀)"를 포함해 구매가 420만원 이상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구매시 ▲정상가 기준 8% 할인 ▲추가 10만원 할인 ▲제휴 카드 할인 등 3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시에는 최대 3단계로 마련된 선납금 할인 혜택에 제휴 카드 할인까지 적용돼 팬텀 로보 59개월 기준 최대 혜택이 142만원에 이른다. 안마의자 2대 구매 시 1대를 더 증정하는 2+1 혜택도 마련했다. SK매직은 추석을 앞두고 "고급 소파형 안마의자"를 출시해
■전용기씨 별세, 진종희씨 남편상, 전우방(휴브아이웨어 실장)·희진씨 부친상, 조신형 (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씨 장인상, 우현주(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무관)씨 시부상=8일 오전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0일 오전6시. (02)3410-6903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이 전기차 수출 세계 4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8일 발표한 "코로나 이후 주요국 전기차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 세계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는 중에도 전기차 시장은 성장을 이어갔다. 2021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19년 대비 226.3% 증가한 660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세계 전기차 교역도 742억달러에서 1887억달러로 150% 이상 증가했다.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전기차 교역의 중심지는 유럽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수출 1위(288억달러), 수입 1위(177억달러)에 오른 독일을 비롯해 영국(수입 3위), 프랑스(수입 4위), 스페인(수출 5위), 벨기에(수출 6위) 등 다수의 유럽 국가가 세계 전기차 수출·수입 상위 10개국에 이름을 올렸다.중국의 약진도 눈에 띈다. 2019년 중국의 전기차 수출은 10억달러로 세계 11위 수준이었
삼성 등 주요 대기업들이 범국가적인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달부터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7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대한상의에 따르면 삼성·SK·현대차·LG·롯데·포스코·한화·GS·현대중공업·신세계·CJ 등 주요 그룹은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하는 7일부터 11월까지를 부산엑스포 1차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캠페인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각 그룹은 11월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BIE 총회 3차 경쟁 프리젠테이션까지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과 역량을 총동원해 부산엑스포 붐업에 나설 계획이다. 각 그룹은 앞으로 ▲사옥과 매장을 활용한 옥외광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SNS 채널 활용 캠페인 ▲스포츠 구단 연계 홍보 등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9일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회사별 제품·서비스 매장 외에 열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이벤트 등에 부산엑스포
#. 전화 통화를 하며 건설현장 내부를 걷던 근로자 A씨.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지만 전화기 너머 상대방과의 대화에 여념이 없다. 건설 중인 고층 건물의 가계단을 걷던 이 남성은 결국 수십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다. 사고 소리에 놀란 통화 상대방이 애타게 A씨를 부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다.이는 실제 사고 상황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로 구현한 사고 시나리오 중 하나다. 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방문한 기자는 VR 기기를 착용한 채 가상인물인 A씨에 이입해 사고를 체험했다. 실제 사고가 아니라 가상 시나리오라는 점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갑작스러운 추락 상황에 처하자 몸이 굳고 "헉"하는 소리가 새어나왔다.삼성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에 1700평 규모의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오픈했다.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국내 최대의 협력사 환경안전 전문 교육시설로 기흥·화성 캠퍼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전초기지인 평택캠퍼스를 찾은 7일. 차량이 고속도로를 벗어나기도 전부터 타워크레인 수십기가 빼곡히 들어선 방대한 규모의 제3공장(P3) 건설현장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진행된 장소이다. 당시 양국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안내를 받아 평택캠퍼스 라인을 직접 시찰한 바 있다.현재 마무리 공사 단계에 있는 P3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팹으로 꼽힌다. 건축허가면적 70만㎡, 길이 700미터(m)로 축구장 25개 크기에 달한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인 경계현 사장은 "P3에 들어간 철근의 양은 에펠탑 29개와 맞먹는다"고 귀띔했다.제1공장(P1)과 제2공장(P2)까지 합한 평택캠퍼스 전체 규모는 압도적이다. 평택캠퍼스 총 부지 면적은 289만㎡(87만5000평)로 축구장 400개 크기에 달하며 여의도 면적(290만㎡)과 맞먹는다. "세계 최대
올해 상반기 한국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액이 전년동기대비 15.6% 감소했다. FDI 유치를 위한 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7~2021년 G20 국가의 해외직접투자 유입 순위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2017년 15위에서 2021년 17위로 순위가 2계단 하락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G20 국가 중 2021년 한국보다 적은 FDI를 유치한 국가는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튀르키예, 이탈리아 3개국 뿐이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프랑스·일본 등에도 추월당했다.7월 산업부가 발표한 해외직접투자 유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FDI 유치액(신고기준)은 2021년 상반기 대비 15.6% 감소한 110억9000만달러에 그쳤다. 반면 올해 1분기 한국에서 유출된 해외직접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123.9%) 늘어난 254억달러를 기록했다. 직접투자
한국 조선업계가 하반기에도 활발한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강세를 보이며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일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7척을 2조36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으로 LNG운반선 28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6척, 81억7000만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 89억달러의 92%를 달성했다.같은날 삼성중공업도 버뮤다 지역 선사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LNG 운반선을 2척씩 총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총 4척의 수주액은 1조1651억원으로 이 선박들은 2025년 9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 들어 총 37척, 72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88억 달러의 82%를 달성했다.한국조선해양은 이미 지난 7월 연간 목표인 17
지난해 국내 상장법인의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가 3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상장법인과 공공기관 근로자의 성별임금격차 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여가부가 지난해 성별 임금 현황을 공시한 2364개 상장법인의 성별임금 격차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413만원이고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5829만원이었다. 상장법인 근로자 1인당 평균임금의 성별격차는 38.1%로 전년대비 2.2%포인트 확대됐다.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등의 분야에서 남성임금이 여성임금에 비해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전체 상장법인의 남성 평균 근속연수는 12.0년, 여성 평균 근속연수는 8.3년으로 성별 근속연수 격차는 31.2%로 조사됐다. 성별에 따른 근속연수 격차는 2019년 35.2%, 2020년 32.6% 등 매년 줄어들고 있다.지난해 성별 임금 현황을 공시한 370개 공공기관의 성별임금 격차를 조사한 결과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78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KAI는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구영 사내이사 후보를 제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강 사장은 임기가 개시된 6일 0시 사천 본사 통합상황실에 출근해 태풍피해를 직접 점검하며 KAI에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강 사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바로 고정익동·헬기동 등을 방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밤새워 근무하는 KAI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예고했다. 강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소프트웨어 기반의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전환해 미래에도 기술 주도권을 갖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조5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사장은 세계 최고의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에서 전투기·여객기·헬기·우주선 등 30여종을 비행하며 최고 전문과정을 이수했다.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서 KT-1, T-50 개발에 참여해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