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인사청문회… 민주 "송곳 검증" vs 국힘 "흠집내기 안돼"
출범을 앞둔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국무총리와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 등 19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일부터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들을 둘러싼 갖은 의혹과 관련해 송곳 검증을 하겠다고 벼르는 반면 국민의힘은 근거없는 흠집내기는 안된다고 맞서고 있어 여야의 극한 대치가 예상된다. 정계에 따르면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된다. 한덕수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당초 지난달 말 열릴 예정이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자료 제출 미흡을 문제삼으며 일정이 미뤄졌다. 3일에는 한덕수 후보자는 물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등 4명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된다.4일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