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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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 규정 등을 반영해 고객에게 판매되는 보험서비스(상품)에 대한 완전판매 여부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계약 체결 후 완전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의 문항을 신설,개정해 고객 안내를 개선했다. 중요 내용 설명, 품질 보증 기간 안내, 부담보, 고령자 등 안내 여부를 확인하는 문항을 신설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청약 철회, 모집자 확인, 약관 교부 확인, 면책사항 등 안내 여부를 확인하는 문항을 보완하는 등 설명의무 이행을 강화했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통과하지 못해 계약이 인수거절, 계약취소 된 모집인에게 적용되는 제재기준도 마련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2021년 5월부터 모니터링 미통과 계약을 인수거절하는 강력한 완전판매 정책을 실시해 입구 단계에서의 소비자 보호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분기마다 진행되던 완전판매 현장점검 역시 매월, 수시로 진행해 소비자 보호를
교보생명이 각 부서 내 디지털 혁신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에 들어간다. 3608명에 이르는 전 조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교보생명은 빠른 디지털화를 통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경쟁사들을 추월하겠다는 전략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교보생명은 각 현업 부서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디지털 전환 번역가"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교보생명은 총 97명의 디지털 전환 번역가를 선발해 오는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을 진행한 뒤 현업 부서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한 97명은 오는 6~7월엔 디지털 문해력 향상·디지털 금융 부문을,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디지털 사내 자격 인증, RPA(로봇프로세스 자동화) 분석 및 설계, 디지털 의사소통가 등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현업 부서로 돌아간 이후 각 부서의 디지털화를 위한 "키맨"으로 활동한다는
금융당국이 채권금리에 따른 보험사 재무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지급여력비율(RBC) 규제를 완화한다. RBC비율이 100% 이하로 떨어져도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하거나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를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금융당국은 이달 중 개정안을 발표,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보험사 RBC비율이 100% 아래로 떨어져도 적기시정조치를 내년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될 때까지 유예하는 방안 등을 담은 RBC비율 개정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여태껏 인정하지 않았던 LAT 잉여금 일부를 가용자본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RBC란 보험사의 요구자본(지급여력기준금액)에서 가용자본(지급여력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보험계약자들이 보험금 지급 요청을 한꺼번에 했을 때 이를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다. 보험법상 RBC는 10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금
보험금 부정 취득을 목적으로 사망 보험에 가입한 것이 의심되더라도 면책 기간이 지난 후 극단덕인 선택을 했다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A씨의 배우자와 자녀가 보험사 3곳을 상대로 낸 보험금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에서 의류 사업을 하던 A씨는 사업이 어려워지자 2015년 귀국했다. A씨는 2015년 1월부터 같은해 3월까지 두 달 간 주로 인터넷을 통해 10개의 생명보험에 가입해 매월 75만6500원의 보험료를 납입했다. A씨는 마지막 보험계약을 체결한지 정확히 2년 뒤인 2017년 3월7일 집을 나섰고, 이틀 후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직전 A씨는 여러 금융회사 또는 카드사로부터 대출이나 현금서비스를 받아 생활하는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사는 A씨가 자살 면책기간이 지난 직후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보험금의 부정취득을 노린 것이
토스가 핀테크업계의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대표가 이끄는 토스는 파격적인 복지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문화를 장착하는데 집중하는 중이다. 최근엔 경력사원 교육에 이 대표가 주 1회 참석하는 등 경영진이 대화하는 범위가 넓어졌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6월 이 대표는 이번에 채용하는 3년 이하 프로덕트 오너(PO)를 대상으로 주 1회, 1시간 상품,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PO들의 역량을 증진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게 이 대표의 복안이다. PO는 담당 제품의 개발과 성장을 총괄하는 직무다. 소규모 팀을 이끌며 개별 제품의 사업 방향을 세우고, 운영에 대한 전권을 가진다. 토스에서는 "작은 스타트업 대표"라고 불린다. 토스는 경력 3년 이하의 잠재력 있는 개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넥스트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덕트 오너 넥스트 채용은 올해가 처음이다. 토스 관계자는 "
KB손해보험 노사가 대표가 직접 참석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노사협상과 관련해 김기환 대표가 직접 나서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와 KB손해보험 임원진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 KB손보 본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와 노조 임원진은 임단협 최종합의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B손보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18차례에 걸친 교섭을 진행해왔다. 노사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수준에 이어 임금피크제, 신규 인원 채용 등에 이견을 보이며 줄다리기 교섭을 이어오다 지난 4월 초 최종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가 도출한 최종합의안은 ▲기본급 1.5% 인상 ▲중식대 5만원 인상(현행 12만5000원→17만5000원) ▲성과급 300% 지급(2021년 10월 선지급분 100% 포함) ▲임금피크제 정률제 도입 ▲ 정기상여 주기변경(격월 150% 지급→ 매월 75% 지급) 등이다. 이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사 TFT 설립도
지난 4월 소비자 상담은 실손보험과 각종사설강습서비스, 치과 등과 관련 상담비율이 전월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월 "실손보험"과 "각종사설강습서비스", "치과" 관련 상담 건수가 전월대비 각각 53.4%와 32.4%, 31.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4월 전체 상담 건수는 4만2408건으로 전월(4만5534건) 대비 6.9% 증가했다. 전년 동월(5만189건) 대비로는 15.5% 감소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실손보험은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과잉진료로 판단돼 보험금 지급이 거절된 경우 등에 대한 불만이 증가했고 학원 휴·폐업으로 선결제한 이용권에 대한 환급을 요청하는 상담과 치과 치료 결과에 대한 불만족으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고 말했다. 전년동월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실손보험(270.9%) ▲사진촬영(84.9%) ▲각종사설강습서비스(
지난달 29일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됐던 KB손해보험 노사가 대표가 직접 참석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노사협상과 관련해 김기환 대표가 직접 나서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와 KB손해보험 임원진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 KB손보 본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와 노조 임원진은 임단협 최종합의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B손보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18차례에 걸친 교섭을 진행해왔다. 노사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수준에 이어 임금피크제, 신규 인원 채용 등에 이견을 보이며 줄다리기 교섭을 이어오다 지난 4월 초 최종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가 도출한 최종합의안은 ▲기본급 1.5% 인상 ▲중식대 5만원 인상(현행 12만5000원→17만5000원) ▲성과급 300% 지급(2021년 10월 선지급분 100% 포함) ▲임금피크제 정률제 도입 ▲ 정기상여 주기변경(격월 150% 지급→ 매월 75% 지급) 등이다. 이외
캐롯손해보험이 18일 전국민 안전운전 리워드서비스 "캐롯멤버스 오토"의 안드로이드를 내놨다. "캐롯멤버스 오토"는 기존의 안전운전 포인트 서비스를 한 층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다. 캐롯 앱을 통한 안전운전 지수 확인 및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 기능을 비롯해 모빌리티 라이프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전국민 안전운전 플랫폼"을 지향한다. "캐롯멤버스 오토"의 가장 큰 특징은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라는 점이다. 앱 설치 후 차량 블루투스와 최초 1회만 연결하면, 매 주행 시 안전운전 수행정도에 따른 리워드로 캐롯 포인트를 자동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에서는 주행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에 기반해 도입된 게이미피케이션요소를 특히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는 매번 운전할 때 마다 주행평가에 따른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안전운전 미션에 참여하여 별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생명이 새로운 보험사기분석시스템 엔파스(NFAS·Nonghyup life insurance Fraud Analysis System)을 가동한다. 18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엔파스(NFAS)는 보험사기와 관련된 업무의 관리와 분석을 위해 개발한 시스템 명칭이다. 엔파스를 이용해 고객과 보험사에 손실을 주는 보험사기를 발 빠르게 적발할 계획이다. 엔파스는 위험인자를 확대해 부당청구 가능성 및 이상징후 수치를 세밀하게 계량화한다. 특히 AI를 활용한 머신러닝 도입으로 보험사기와 부당청구 사례를 학습해 그와 유사한 양상을 수치화해 분석·조사 대상으로 제공한다. 신규 보험사기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나리오도 개발해 분석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병원 이용 패턴, 입원 기간 등의 유사점을 도출해 혐의그룹으로 타겟팅해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시각화솔루션을 도입해 보험사기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가 용이해졌다. 여러 개의 분석 대상을 연계해
매일 얼굴을 마주하는 팀장과 교육이 지루해질 때면 등장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한마디 한마디를 듣다보면 어느새 그 매력에 흠뻑 빠진다. 교육시간이라는 게 잊힐 정도다. 주인공은 바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이야기다. 토스가 핀테크업계의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대표가 이끄는 토스는 파격적인 복지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문화를 장착하는데 집중하는 중이다. 최근엔 경력사원 교육에 이 대표가 주 1회 참석하는 등 경영진이 대화하는 범위가 넓어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6월 이 대표는 이번에 채용하는 3년 이하 프로덕트 오너(PO)를 대상으로 주 1회, 1시간 상품,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PO들의 역량을 증진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게 이 대표의 복안이다. PO는 담당 제품의 개발과 성장을 총괄하는 직무다. 소규모 팀을 이끌며 개별 제품의 사업 방향을 세우고, 운영에 대
금융감독원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에 운전자보험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가부상) 담보 판매 중단을 지시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금융감독원은 손해보험사에 가부상 관련 보험업법 제127조2(기초서류의 변경 권고)에 따라 기초서류 개선을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상품은 판매가 중단된다. 아울러 개선 권고에 따라 기초서류를 변경해야 한다. 사실상 가부상 담보는 사라지게 된다. 금감원은 가부상이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타인의 상해 정도에 따라 전체 보험금가 달라져 고의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즉 해당 상품이 보험사기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가부상은 기존 자동차부상치료비(자부상)에서 보상범위(대상)를 가족으로 넓힌 담보다. 자부상은 교통사고시 발생한 상해등급(1~14등급)에 따라 가입자 본인에게만 보험금을 지급한다. 반면 가부상은 운전자보험 가입자 본인 이외에 자동차에 함께 타고 있는 가족까지 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첫째 아들 신중하 씨(42)가 이달 중순 교보생명에 입사했다. 신씨가 교보생명에 입사하면서 "3세 승계"를 위한 경영수업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씨는 이달 중순 교보생명 그룹디지털전환(DT)지원 담당으로 입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씨 입사는 3세 경영수업이라기 보다는 그룹데이터 체계를 구축함과 함께 충분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1981년생인 신씨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딧스위스 서울지점에서 2년여 간 근무했다. 지난 2015년에는 교보생명 관계사인 KCA손해사정에 입사해 보험 관련 경험을 쌓았고, 이후 미국에서 콜럼비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교보생명 자회사인 교보정보통신에서 디지털 혁신(DX) 신사업 팀장으로 그룹 내 디지털 관련 사업의 협업에 참여했다. 같은 해 12월부터는 그룹데이터 전략 실행을 위해 신설된 디플래닉스(교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RBC(지급여력비율)제도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시중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이 악화하는 걸 그대로 두면 안 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 보험사들과 세부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조만간 RBC제도를 개정해 채권평가손실 일부를 상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즉 채권평가손 일부를 회계상 반영하지 않도록 바꾸거나 새로운 자본항목을 추가하는 것이다. RBC비율이란 요구 자본에서 가용자본이 차지하는 비율로 보험회사의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수치가 높을수록 보험사의 건전성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보험업법은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한다. 금융당국은 선제적 관리를 위해 150% 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보험사들은 예상치 못 한 금리 상승으로 재무건전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국채 10년물 금리는 올 1분기 말까지 0.72%포인트 올랐으며 2분기 들어서도 상승세
생명보험업계 왕좌 자리가 14년 만에 바뀌었다. 교보생명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에서 삼성생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2797억원으로 삼성생명(2697억원)보다 100억원 앞섰다. 2위인 한화생명(988억원)보다는 1809억원 높은 수준이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5조7817억5580여만원에서 6조4276억3180여만원으로 11.2%(6458억7600만원) 가량이 늘었다. 보험료 수익은 금융상품 평가 및 처분이익이 약 1조998억원에서 2조516억원가량으로 46.4%(9520억원) 정도 증가해 여타 수익률 감소분을 보존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외변수인 기준금리 상승이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 하락에 주효한 영향을 미쳤다"며 "교보생명은 금리 상승에 따른 매도가능금융자산 처분
삼성생명이 오는 18일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 어린이보험보다 더 많은 만기보험금을 지급해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게 삼성생명 측 계획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가입 가능 나이를 30세까지로 확대한 삼성생명 자녀보험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재해 보장까지 성장기부터 성인에게 필요한 25대 핵심 보장을 담았다. 아울러 15세부터 30세 가입자도 별도의 어린이전용 인수 기준이 적용된다. 만기보험금은 기존 꿈나무 어린이보험보다 2배로 늘려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된다. 납입 기간은 10년, 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어린이와 사회초년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 있는 보험을 준비해주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RBC(지급여력비율)제도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 시중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이 악화하는 걸 그대로 두면 안 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 보험사들과 세부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조만간 RBC제도를 개정해 채권평가손실 일부를 상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즉 채권평가손 일부를 회계상 반영하지 않도록 바꾸거나 새로운 자본항목을 추가하는 것이다. RBC비율이란 요구 자본에서 가용자본이 차지하는 비율로 보험회사의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수치가 높을수록 보험사의 건전성이 우수하다는 의미다. 보험업법은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한다. 금융당국은 선제적 관리를 위해 150% 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보험사들은 예상치 못 한 금리 상승으로 재무건전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국채 10년물 금리는 올 1분기 말까지 0.72%포인트 올랐으며 2분기 들어서도 상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생명보험사 3세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승계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오너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3세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장남 신중하 차장, 김승연 한화 회장의 차남 김동원 부사장 등 2명이다. 신 차장과 김 부사장 모두 각 보험사의 신성장동력이자 핵심인 디지털사업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장남 신중하 씨는 이달 중순 교보생명에 깜짝 입사해 화제다. 1981년생인 신씨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딧스위스 서울지점에서 2년여 간 근무했다. 지난 2015년에는 교보생명 관계사인 KCA손해사정에 입사해 보험 관련 경험을 쌓았고, 이후 미국에서 콜럼비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교보생명 자회사인 교보정보통신에서 디지털 혁신(DX) 신사업 팀장으로 그룹 내 디지털 관련 사업의 협업에 참여했다. 같은 해 12월부터는 그룹데이터 전략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 NH농협생명 등 보험사들에 재무건전성에 비상이 걸렸다.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올해 RBC(지급여력) 비율이 대폭 떨어진 결과다. 일부 보험사들은 당국 권고치인 150%를 맞추지 못한데다 하반기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 최악의 경우 법정기준(100%)을 맞추지 못하는 보험사들도 생겨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한 보험사들의 RBC 비율이 대부분 하락했다.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말 RBC 비율은 122.8%로 지난 4분기 말보다 54.1%포인트 떨어졌고 같은 기간 농협생명도 210.5%에서 131.5%로 79%포인트 떨어졌다. 흥국화재의 RBC 비율은 146.6%로 전분기 말보다 8.7% 포인트, DB생명은 139.14%로 18.5% 포인트 하락했다. K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말 RBC 비율이 162.3%, 한화생명은 161%였다. DB손해보험은 188.7%, 현대해상은 190.7%였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첫째 아들 신중하 씨(42)가 이달 중순 교보생명에 입사했다. 신씨가 교보생명에 입사하면서 "3세 승계"를 위한 경영수업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씨는 이달 중순 교보생명 그룹디지털전환(DT)지원 담당으로 입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씨 입사는 3세 경영수업이라기 보다는 그룹데이터 체계를 구축함과 함께 충분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1981년생인 신씨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딧스위스 서울지점에서 2년여 간 근무했다. 지난 2015년에는 교보생명 관계사인 KCA손해사정에 입사해 보험 관련 경험을 쌓았고, 이후 미국에서 콜럼비아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교보생명 자회사인 교보정보통신에서 디지털 혁신(DX) 신사업 팀장으로 그룹 내 디지털 관련 사업의 협업에 참여했다. 같은 해 12월부터는 그룹데이터 전략 실행을 위해 신설된 디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