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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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 매출 4조8847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며 올해도 역대급 실적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홍원학 대표의 체질개선과 장기보험 상품 위주의 판매 전략이 제대로 통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매출 4조88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2% 감소한 4091억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585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삼성전자[005930] 특별배당에 따른 일회성 수익으로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를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보험 종목별 원수보험료 성장률은 일반보험 2.4%, 자동차보험 1.4%, 장기보험 0.2%로 나타났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2.6%포인트 감소한 99.5%를 보였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은 일반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1주년을 맞이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사옥 23층 컨벤션 홀에서 편정범 대표이사와 대표 임원 및 본사 팀장, 파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및 소비자보호실천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보생명 대표 임원들은 "소비자보호 헌장"을 각 업무 담당 별로 낭독했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가 기업 지속성장의 핵심 가치일 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의 주체라는 인식을 확고히 했다. 교보생명은 금소법 시행 전부터 "NICE KYOBO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과 컨설턴트의 마인드 제고 및 소비자보호 실천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1년 민원 건수는 2020년 대비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가 올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보험시장 포화로 신규 가입자 수가 감소하는 등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마이데이터 사업 등으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도입되는 새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하기 위해 재무구조도 개선하는 중이라고도 전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는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농·축협 연도대상이 개최되기 전 기자와 만나 마이데이터 사업 계획에 대한 질문에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2022년 4분기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신청한 후 본격 시행, 디지털 헬스케어와 보장분석 등 내부 시스템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과 자산을 결합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해 생명보험 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신용정보제공·이용자 또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신용정보 등을 수집하고 이 정보를 신용정보주체가 조회·
DB손해보험에서 고객 개인정보를 흥신소 업자에 넘긴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서울경찰청은 DB손해보험에 소속 직원 A씨가 170여명의 고객 정보를 외부인에 유출했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직원 A씨는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평소 알고 지내던 흥신소 직원에게 고객 정보를 넘겼다. 전달한 개인정보 항목은 성명, 주소, 휴대전화번호, 일반전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성별 등이었다. 흥신소 직원이 특정 고객의 정보를 요청하면 직원이 확인해서 전화로 알려주는 식이었다. 돈을 받는 등 대가성은 없었다. DB손보는 유출 피해 고객에 문자와 이메일로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지금까지 이 사건으로 인한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회사는 파악하고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KB국민카드와 삼성증권은 개인정보 유출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모바일 기반의 금융플랫폼에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삼성생명도 눈독"… 미니보험, 춘추전국시대 열린다② "월 660원에 암 보장?"… 미니보험, 정말 싸고 좋을까 ③ 열풍 넘어 광풍 "미니보험"… 황금알일까? 허상일까?[소박스]"황금알을 낳는 거위?" 미니보험은 보험사의 새로운 수익원일까? 전문가들은 미니보험 시장이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면서도 장기 전략, 제도 개선 등은 과제라고 입을 모은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미니보험이 "황금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비대면)"가 일상이 된 가운데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주요 상품으로 보고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스마트폰, 언택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의 보험 가입 전 인터넷 탐색 이용비율은 50% 안팎으로 높다. 하지만 MZ세대는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 복잡한 가입과정 ▲ 상세한 개인정보제공 부담감 등 때문에 실제 보험 가입을 꺼리고 있는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삼성생명도 눈독"… 미니보험, 춘추전국시대 열린다② "월 660원에 암 보장?"… 미니보험, 정말 싸고 좋을까 ③ 열풍 넘어 광풍 "미니보험"… 황금알일까? 허상일까?[소박스]#. 서울시 용산구에 사는 20대 여성 C씨는 매주 주말 자전거 라이딩 하기 전 휴대전화로 자전거보험 가입부터 한다. 보험료는 1시간당 930원이다. 통상 4시간 정도 자전거를 타는 C씨는 보험료로 3720원을 지불한다. C씨는 비싼 보험료를 내야 하는 상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마치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하듯 필요할 때마다 가입할 수 있다는 자전거보험이 매력적이라고 느낀다. 보험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골라서 가입하는 시대다. 수십만원에 이르는 보험료를 최소 1년 이상 내며 금전적인 부담이 큰 기존 보험 대신 필요할 때만 가입하는 미니보험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보험 상품이 종합 선물 세트 개념이라면 미니보험은 원하는 것만 골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인 셈이
흥국생명에 이어 동양생명이 방카슈랑스 채널 단기 저축성 상품 금리를 2.7%에서 3.0%로 올린다. 최대 경쟁자인 흥국생명이 금리를 올리면서 이탈 고객을 막기 위한 차원이다. 동양생명이 제공하는 3.0%의 금리는 생명보험사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다음 주 중 방카슈랑스 채널에 판매하는 무배당엔젤확실한저축보험의 금리를 현재 2.7%에서 3.0%로 0.3%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무배당엔젤확실한저축보험은 지난 4월 출시한 상품으로 은행 저축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동양생명의 이번 금리 인상은 시중금리 상승으로 경쟁사들이 방카슈랑스 채널 단기 저축성 상품 금리를 올리는 가운데 고객 이탈을 막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2021년 말 기준으로 동양생명 전체 원수보험료 가운데 방카슈랑스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보장성과 저축성보험 합쳐 38.2%다. 나머지는 법인보험대리점(GA) 등을 통한 판매다. 보험사들은 내년
온라인 주식거래 시장 선두업체인 키움증권이 삼성화재에 전산사고 피해보상금 지급을 요구하며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전산장애가 급증하는 가운데 피해 책임 회피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7월 삼성화재를 상대로 전산장애와 관련해 발생한 손해배상금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상 보험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다. 소송가액은 19억5000만원이다. 사건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가격이 급락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까지 떨어진 2020년 4월2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키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WTI 선물 종목인 "미니 크루드 오일 5월물"의 거래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키움증권 HTS가 "마이너스" 가격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HTS 주문창에 가격 입력 자체를 할 수 없게 되자 일부 투자자들은 아무것도 못 하고 지켜보다 손실액이 증거금을 넘어서면서 강제 청산됐다. 투자자들은 호가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당국이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생명보험업계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주목된다. 이날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 개선된 시장지위와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시장지위 보유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구조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높이 평가했다. 채널 다각과 효과 등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늘고 안전자산 위주의 운용이 이뤄지는 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갖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RBC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장기적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도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의미로 신용등급 가운
흥국생명에 이어 동양생명이 방카슈랑스 채널 단기 저축성 상품 금리를 2.7%에서 3.0%로 올린다. 최대 경쟁자인 흥국생명이 금리를 올리면서 이탈 고객을 막기 위한 차원이다. 동양생명이 제공하는 3.0%의 금리는 생명보험사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다음 주 중 방카슈랑스 채널에 판매하는 무배당엔젤확실한저축보험의 금리를 현재 2.7%에서 3.0%로 0.3%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무배당엔젤확실한저축보험은 지난 4월 출시한 상품으로 은행 저축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동양생명의 이번 금리 인상은 시중금리 상승으로 경쟁사들이 방카슈랑스 채널 단기 저축성 상품 금리를 올리는 가운데 고객 이탈을 막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2021년 말 기준으로 동양생명 전체 원수보험료 가운데 방카슈랑스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보장성과 저축성보험 합쳐 38.2%다. 나머지는 법인보험대리점(GA) 등을 통한 판매다. 보험사들은
삼성화재가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 "퍼스트 클래스"를 출시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퍼스트 클래스는 20세부터 70세까지의 법인 CEO와 임원, 개인 사업주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고객은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보험 또는 간편보험 형태로 가입하면 된다.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 335·1 퍼스트 클래스"는 3개월 이내 입원과 수술,추가검사 소견과 3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5년 이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여러 중증질환 이력을 확인하는 다른 유병자 상품들과 달리 "암" 한 가지만 확인하면 된다. 장기유지보너스를 도입해 환급률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장기유지보너스는 7년, 10년 등 고객이 선택한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난 이후에 발생한다. 납입된 총 보장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환급금에 추가적으로 얹어주는 형태다. 다만 보험료 납입기간을 전
교보생명이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제휴에 나섰다. 신창재 회장과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편정범 사장의 성과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교보생명은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AWS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보생명은 향후 개발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에 AWS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계학습을 포함한 AWS의 첨단 서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를 출시한 교보생명은 금융마이데이터 표준API에 대한 클라우드를 도입한 이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해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시스템 "오션"과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 가입심사 서비스 "바로" 등의 핵심 워크로드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서버나 시스템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인프라 확장을 통해 효율
KB는 4.5%·삼성은 3%… 렌터카 등 영업용車 보험료, 결국 올랐다. 올해 4월 손해보험사들이 영업용자동차보험료를 최대 4.5%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6개 손해보험사가 지난달 이후 현재까지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다. 영업용은 렌터카·일부 화물차·배달 차량·개인택시 등이 해당한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20일, 현대해상은 지난달 13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3% 올렸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2.2% 인상했고, KB손보도 지난달 2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4.5%를 올렸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달 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4.5% 인상했고, 흥국화재는 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1.8%를 올렸다. 렌터카 등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가 100만원을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2만∼5만원 가까이 인상되는 셈이다. 보험료 인상은 렌터카 등의 사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간소화법이 10일 발의됐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지난 9일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개인 의료정보의 유출 우려가 없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을 발의했다고 이날(10일) 밝혔다. 최근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 간소화를 위해 요양기관이 보험회사에 증빙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전송하도록 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피보험자의 개인의료정보가 포함된 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보험사로 전송할 경우 개인정보의 유출 및 악용 등이 발생할 우려가 함께 제기되고 있다. 배 의원은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등 금융위원회가 정해 고시하는 서류의 발급 요청 및 제출 등의 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실손보험의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의 요청이 있으면 요양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서류를 전자적 형태로 제출받아 관리한다. 이를 보험금 지급 의무가 있는 보험회사에 비전자적 형태로 제출해 보험금 지
교보생명이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제휴에 나섰다. 신창재 회장과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편정범 사장의 성과다. 교보생명은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AWS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보생명은 향후 개발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에 AWS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데이터 애널리틱스, 기계학습을 포함한 AWS의 첨단 서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마이데이터 서비스 "피치"를 출시한 교보생명은 금융마이데이터 표준API에 대한 클라우드를 도입한 이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해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시스템 "오션"과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 가입심사 서비스 "바로" 등의 핵심 워크로드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서버나 시스템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인프라 확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가 60만건을 넘어섰다. 주행거리가 적으면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전략이 제대로 통한 것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플러그를 통해 탄만큼 후불로 결제하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이번 누적 60만 건 돌파 소식은 지난 3월 50만건 돌파 이후 두 달 만에 달성한 실적이다. 올해 캐롯은 본격적으로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분석해 안전 운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객은 캐롯의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운전 인식 강화는 물론 금전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바이럴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캐롯은 한화손보, 롯데손보와 함께 보상서비스 혁신을 위해 "히어로 손해사정"을 설립했다.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서비스 효율화를 구현함은 물론 3사의 보상 역량을 한데 모아 보상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역시 높여가고 있다.
#. 서울시 성동구에 사는 40대 A씨는 얼마 전 제주도로 가기 위해 렌터카를 예약하던 중 렌트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여느 때처럼 4인 가족 여행용으로 기아 레이를 예약했는데 평소보다 보험료가 1만원 이상 오른 것이다. 완전자차와 일반자차를 고민하던 A씨. 큰 액수는 아니지만 보험료가 아까워 일반자차에 가입하기로 한다.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진 가운데 손해보험사들이 렌터카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리면서 근심이 더욱 커졌다. 10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6개 손해보험사가 지난달부터 이달 현재까지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자동차 보험에서 개인용은 일반 자가용, 업무용은 회사 등 법인차량, 영업용은 렌터카·일부 화물차·배달 차량·개인택시 등을 의미한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각각 지난달 20일과 13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3% 올렸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6일 책임 개시
신한라이프에 이어 NH농협생명이 오는 7월 헬스케어 플랫폼을 내놓는다. 헬스케어 사업은 지난해 1월 취임한 김인태 대표의 야심작이다. 농협생명은 헬스케어 플랫폼과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헬스케어 관련 보험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오는 7월 중 헬스케어 플랫폼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생명 가입자에서 미가입자까지 대상을 넓혀 건강관리를 도와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사후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생명은 고객 건강관리와 보험 상품을 연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험 판매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병원 연계 치료까지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 헬스케어 플랫폼은 김 대표가 취임 후 추진해 온 핵심 과제 중 하나다. 김 대표는 고령층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농협생명 헬스케어 플랫폼도 실버케어 서비스와 앱에서의 활동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이 전 회장은 구조조정 첫 대상으로 수년 동안 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재무건전성까지 악화된 흥국화재를 선택했다. 태광그룹은 이 전 회장 출소 후 계열사에 대한 조직개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퇴직이 태광그룹 내 다른 계열사로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전날부터 이달 13일까지 5일 동안 만 45세 이상, 입사 15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해당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해도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위로금으로 최대 연봉 24개월치를 지급하고 대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게는 자녀 1인당 2년치 학자금을 일시 지급한다. 지난해 흥국화재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7732만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평균 1억5464만원을 받는 것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 생존을 위한 부득이하게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된 것"
흥국화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수년 동안 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비용절감을 위한 인력 감축이란 의견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이날부터 이달 13일까지 닷새 간 만 45세 이상, 입사 15년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해당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해도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위로금으로 최대 연봉 24개월치를 지급하고 대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겐 자녀 1인당 2년치 학자금을 일시 지급한다. 지난해 흥국화재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7732만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평균 1억5464만원을 받는 것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 생존을 위한 부득이하게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며 "2023년 도입 예정인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앞두고 보험부채 늘어날 가능성 높아 고정 비용 절감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사와의 충분한 합의를 통해 희망퇴직 조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흥국화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