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청, 중동전쟁 대응 점검…"추경 주요 예산 9조 상반기 집행"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에너지·민생 대책과 추가경정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추경의 생명은 타이밍"이라며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각종 민생 지원책의 신속 집행을 주문했고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조5000억원 규모 주요 사업 예산의 85% 이상을 상반기 내 집행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정 대표를 비롯해 강준현 수석대변인, 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조승래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이 자리했다.정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을 언급하며 "어려운 시기에 오직 국익과 민생을 생각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