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부
안녕하세요. 정치경제부 김성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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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경선 전환 결정을 수용하며 "네거티브 없는 경쟁"을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성남시장 후보 단수추천 결정을 번복하고 2인 경선을 의결한 데 대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당은 지난 20일 "원조 친명(친이재명)계"로 꼽히는 김 예비후보를 성남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20·21대 총선에서 성남 분당을에서 당선됐으며 이재명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그러나 김지호 전 민주당 대변인이 재심을 신청하면서 중앙당이 경선으로 방식을 변경, 두 후보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그는 "중앙당은 단수추천보다 경선을 통해 당내 전 세력이 결집하는 것이 본선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2인 경선을 의결했고 이를 어길 경우 후보자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했다.이어 "경선을
■김연월씨 별세, 정문수·정영호·정영수·정수원·정혜경씨 모친상, 최영희·이정희·정순영·박아영씨 시모상, 유동수씨(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모상 = 27일 인천 한림병원장례식장 VIP 3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1차 장지 인천가족공원(작전동성당), 2차 장지 하늘나라공원파주묘원. 032-543-2444.
■박석주씨 별세, 조계원씨(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친상, 조계석·조계열·조계용·조계황·조영애씨 모친상, 박선화·최화경·이정인·김정현·이명진씨 시모상, 정치영씨 장모상 = 27일, 여수장례식장 2층 VIP 1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장지 여수영락공원. 061-688-4444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석권을 목표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선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경북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관측이 나온다.실제로 대선 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라는 "여당 프리미엄" 구조와 70%에 육박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등이 민주당에 유리한 요인으로 평가된다. 다만 2030 세대의 지지율 약세와 고령층의 높은 투표율 등은 민주당에 불리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연구원은 지난 25일 "지방선거를 결정짓는 숫자들"을 주제로 한 정책브리핑 특별호에서 선거 결과를 좌우할 변수로 ▲선거 시기 ▲국정 지지율 ▲무당층 ▲지지층 구조 ▲투표율 등 5가지를 꼽았다.첫째 변수는 "대선 직후 효과"다. 역대 지방선거는 대선과의 시간 간격에 따라 결과가 갈렸다. 대선 후 1~2년 내 치러진 선거에선 여당이 압승하는 "허니문 선거" 흐름이 반복됐다. 2018년 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이른바 "전쟁 추경"과 관련해 "경제의 산소호흡기와도 같은 것"이라며 신속한 처리를 공언했다.정 대표는 27일 오전 세종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언급했듯 중요한 것은 항상 속도와 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당정은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삼중고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5조원 안팎 규모의 전쟁 추경 편성을 합의했다"며 "앞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이 처리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했다.그는 중동 전쟁 이후 상황에 대해 "고유가·고환율·고물가의 삼중고 위기 상황"이라며 "수출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도 폭넓게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석유화학 연료인 나프타를 비롯해 희토류와 요소수 등 핵심 전략 품목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늦지 않게, 적절하게 우리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게 대구·경북 발전에 대한 당의 확고한 비전과 지원을 약속하며 대구시장 출마를 거듭 요청했다. 김 전 총리는 "피하기 어렵겠다"며 사실상 대구시장 출마 의지를 굳혔다.정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김 전 총리와 회동을 갖고 "대구 선거를 이길 필승 카드는 김부겸 총리님 뿐"이라며 "총리님께서 결단하셔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달라"고 요청했다.정 대표는 "대구는 수십년 동안 국민의힘이 사실상 장기 집권해왔지만 16개 광역단체 중에서도 어떻게 보면 가장 낙후되고 정체된 도시 중 하나가 된 것 아니냐"며 "대구에서 필요한 것이라면 또 총리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해드리는 "해드림 센터장"이 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또 "이재명 정부는 대구를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고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수성 알파시티"를 중심으로 한 혁신 대전환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여러 차례 강조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해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 석유비축 물량 확대와 석유 최고가격제 손실 보전, 취약계층 지원 등이 핵심이다. 당정은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될 추경안을 신속하게 처리키로 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추경 관련 당정협의에서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와 공급망 안정, 지방 재정 보강을 위해 25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추경의 의미를 ▲고유가 부담 완화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등 3가지로 제시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추경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청년 등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 우리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예산안의 특징은 속도와 책임"이라고 말했다.이어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산이 20억7435만원으로 전년 대비 3억6331만원 늘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5억7405만원으로 1억6509만원 증가했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억6087만원으로 2억2847만원 늘었다.26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정기 재산변동 신고 공개목록(2025년말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정청래 대표는 20억743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가액 17억1104만원에서 1년 새 3억6331만원 증가했다.정 대표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은 예금이 차지했다. 정 대표와 배우자 등 가족 명의 예금은 총 9억973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본인 예금은 3억4069만원, 배우자 예금은 5억7182만원이다.건물 재산으로는 배우자 명의 아파트가 포함됐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산월드타운대림 아파트는 7억6200만원으로 신고돼 전년보다 1800만원 증가했다.자동차 자산도 일부 포함됐다. 정 대표는 2012년식 제네시스
6·3 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정권 초 프리미엄"을 앞세워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을 석권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통적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 사수와 서울·부산 등 핵심 거점 방어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TV조선에 출연, 지방선거 목표와 관련해 "서울과 부산 승리가 결국은 "이 정도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거를 잘 치러냈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준"이라고 말했다. 서울과 부산은 역대 지방선거에서 승패를 가르는 핵심 승부처로 꼽혀왔다. 야당인 국민의힘 입장에선 정권초 여당 프리미엄에 맞서 쉽지 않은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과거 지방선거는 대체로 정권 초기에는 여당아 우세하고 임기 말로 갈수록 정권 심판론이 작용해 야당이 유리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1998년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김대중 당시 대통령 취임 직후 실시된 대표적 "
더불어민주당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비전"을 주제로 정강정책 방송연설을 이어간다. 이번 연설에는 이재명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해 온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나선다.김경수 후보의 정강정책 방송연설은 25일 오후 3시40분 KBS 1TV와 밤 10시38분 KBS 1FM(97.3MHz)을 통해 전파를 탄다.지난 18일 진행된 첫 번째 방송연설에서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정 대표는 "빛의 혁명"을 통해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켜 준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함께 이뤄낼 "대한민국 대전환과 국가 대도약의 비전"을 심도 있게 설명한 바 있다.이번 두 번째 연설의 바통을 이어받는 김 후보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메가시티" 구상과 국토 균형발전 주도해 온 인물이다. 당 안팎에서는 그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인 지방 주도 성장의 비전
뿌연 흙먼지를 날리며 덤프트럭이 지나간다. 산을 깎아낸 뒤 허허벌판이 남았다. 사방에서 중장비의 굉음이 들려온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건설 현장이다. 415만㎡(약 126만평) 규모의 초대형 부지 조성 공사다. 계획서상 깎아내는 흙(절토)만 3787만㎥, 다시 쌓는 흙(성토)은 3100만㎥에 달했다. 이를 25톤(t) 덤프트럭 운행 횟수로 환산하면 252만대에 이른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다.반면 삼성전자가 인근 이동읍·남사읍 일대에 건설할 예정인 777만㎡(약 235만평) 규모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계획 발표 이후 약 3년이 지났지만 아직 공사를 시작도 못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필요로 하는 막대한 규모의 전력과 용수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님비(NIMBY)에 막힌 송전망━ 반도체 생산라인은 단 1분만 전기가 끊겨도 수십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만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국가 중심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청년미래연석회의에 참석해 "저도 아들만 셋인데 요즘 청년들 보면 정말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동안 국가가 청년 문제를 (얼마나) 천착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때가 왔다"며 "저희는 대학에 다닐 때 강의실보다 데모를 하러 많이 다녔고 감옥에 간 사람도 많았지만, 취업 문제를 걱정하진 않았다"고 했다.이어 그는 "요즘은 데모보다 어려운 것이 취업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 비경제활동 인구 중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층을 의미하는 "쉬었음 청년"을 언급하며 "말 자체가 굉장히 마음 아프다"고 했다.정 대표는 "보통 청년 일자리, 취준생(취업 준비생) 등을 얘기하지만 참 마음 아픈 것이 "쉬었음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이재명 정부가 우리의 문제를 국가 중심 과제로 받아 안고 작은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장 후보에 단수 공천된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장남 부부의 강남 아파트 매입자금 출처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김 전 비서관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언론 보도에서 28억원 아파트 매수 과정에서 은행 주택담보대출 10억원과 부모 대여금 6억9000만원을 제외한 약 12억원의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며 "장남 부부 총 근로소득만 누적 약 17억원으로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고 했다.또 "변호사인 며느리의 전문직 신용대출이 2억원이고 며느리의 결혼 당시 보유자산도 2억원"이라며 "장남은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인 맥킨지에서 근무하고 며느리는 결혼 전부터 대형 로펌에서 근무해 온 변호사였다"고 설명했다.이어 "맞벌이인 장남부부는 출산을 하게 돼 2024년 9월, 직장과 가깝고 기존 전세로 거주하던 동네인 개포동에 주택을 구입하게 된 것"이라면서 "미국 유학 직전까지 실제로 부부와 손자 함께 거주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장기화하는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피해 산업 지원과 정유사 손실 보전, 청년 일자리 지원 예산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운송 비용 증가와 공급망 안정 대책도 함께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박 후보자의 대북관과 과거 선거 공보물 허위 기재 논란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다.박 후보자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추경을 통해 (중동 사태로) 피해를 입은 산업에 대한 지원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며 "물류·운송 부담 증가 등도 고려한 예산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급망 안정을 위해 나프타와 석유 비축 경로 다변화 등에 대한 노력이 담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석유 최고가격제 손실 보상과 관련해선 "정유사에 대해서는 정부의 안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추경 편성이 불가피하다"며 "적정 수익을 보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가 손실에 대한 것을 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에너지 수급과 산업 충격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석유 다소비 산업체에 대한 효율 개선과 절감 이행 계획을 오는 24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민주당 중동상황 경제대응 TF(태스크포스)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동전쟁이 2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중동상황 경제 대응 TF 3차 회의"를 열어 국내 에너지·자원재 수급 현황과 대책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TF는 "당정은 이번 사태가 단기적 충격에 그치지 않고 장기화될 가능성을 지닌 복합경제 위기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단계별 에너지 수급 대응 시나리오를 재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우선 단기 원유 물량 확보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일일 소비량의 8배에 달하는 2400만배럴의 추가 원유 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검찰개혁을 마무리했다"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개혁 완수를 보고하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23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소청법과 중수청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안고 봉하마을을 찾아 현장 최고위를 열게 됐다"며 "조금 전 회의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인사를 올렸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검찰개혁을 입에 올릴 때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생각한다"며 "늘 죄송했고, 늘 감사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으로 검찰개혁도 한발 한발 내딛을 수 있었다"고 했다."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은 노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역설하며 남긴 대표적인 어록으로, 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체는 권력자나 엘리트가 아닌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민주화운동 당시 받은 형사처벌을 과거 선거공보물에 사면됐다고 잘못 기재한 것에 대해 "법률적으로 용어를 정확히 쓰지 못한 것이 있다면 제 불찰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박홍근 후보자는 23일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선거공보물에 집행유예 기간 종료로 피선거권이 회복된 사실을 "사면"으로 기재한 점을 문제 삼은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박 후보자는 과거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화염병 사용 처벌법,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국가보안법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폭력행위처벌법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2년의 전과 기록이 있다.천 의원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 피선거권이 회복된 것과 사면된 것이 같냐"며 "선거 공보물에 사면 안 받았는데 사면받았다고 쓰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라고 했다. 이어 "900여표, 0.8% 차이 나는 타이트한 선거였는데 유권자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성남 미래 정책 설계를 위한 대규모 정책자문단을 출범시켰다.김 예비후보 측은 23일 이번 정책자문단에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를 비롯해 김호기·이종욱·강형구·김세용 교수 등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국정과제 설계에 참여했던 국정기획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과 문미옥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 장·차관급 인사들도 자문단에 합류했다. 정책자문단은 전 국정기획위원인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실무를 총괄한다. 김 예비후보 측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 출신 인사들이 다수 참여해 국정과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국정 기획 경험을 성남시 정책에 고스란히 녹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설계의 전문가인 홍경구 교수와 지하철·광역교통망 분야 전문가인 김황배 교수 등이 참여해 성남시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주요 과제로는 재개발·재건
더불어민주당이 공소청법에 이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면서 민주당의 숙원이었던 검찰개혁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대한민국 형사사법 체계의 중심이었던 검찰청이 오는 10월2일, 78년 만에 사라지고 나면 중수청과 경찰이 수사를 담당하고 공소청이 기존 검찰청을 대신해 기소 업무를 맡는다. 이제 핵심 쟁점으로는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만 남았다. 21일 국회를 통과한 중수청 신설 법안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 기관으로 설치되는 중수청은 ▲부패 ▲경제 ▲방위산업 ▲마약 ▲내란·외환 ▲사이버범죄 등 6대 중대범죄를 주요 수사 대상으로 삼는다. 여기에 더해 법 왜곡죄 사건과 공소청·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원 공무원의 재직 중 범죄도 수사 범위에 포함됐다. 다만 정부 초안에 담겼던 "수사 개시 시 공소청 통보" 조항 등 검사의 사법적 통제 기능 관련 규정은 최종적으로 삭제됐다.앞서 처리된 공소청법 역시 검사의 수사 지휘 가능성을 제한
개혁신당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병역과 논문 표절 의혹을 집중 제기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후보자를 겨냥해 "거짓과 내로남불로 심각하게 얼룩져 있다"며 논문 표절 의혹과 병역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천 원내대표는 박 후보자가 작성한 1999년 경희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자의 해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의 논문 표절 사례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그는 "박 후보자의 논문 표절과 내로남불은 김건희씨와 데칼코마니 수준으로 똑같다"며 "김건희씨의 1999년 논문 표절이 문제 됐을 때 "22년 전 석사 논문에 현재 기준을 적용한 것"이라는 국민의힘 선대위의 항변과 궤를 같이 한다"고 말했다.박 후보자가 자신의 논문을 "직장인 대상 야간 특수대학원 논문"이라고 설명한 점도 언급하며 "김건희씨 역시 논문 표절이 문제 되자 당시 "일과 학업을 함께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