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기초단체장 민주당 19·국힘 12…4년 전 결과 '역전'
6·3 지방선거 경기지역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9곳, 국민의힘이 12곳에서 승리하며 여권 우위로 막을 내렸다. 이는 국민의힘이 22곳, 민주당이 9곳을 차지했던 2022년 선거 결과와 비교해 공수가 완전히 역전된 형국이다. 다만, 민주당이 압도적인 석권을 거둘 것이라는 당초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지역에서 승리했지만, 전통적 보수 지역인 북동부 지역 탈환에 실패했다. 대신 수원, 평택, 오산, 안양, 군포, 광명,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남양주 등 경기 서남부 시군 지역에서 대부분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북동 지역인 연천, 포천, 동두천, 가평, 양평, 여주 6개 시군을 모두 석권했다. 하지만, 서남부 지역에서는 성남과 하남, 용인, 의왕, 과천. 안산 6개 시를 제외하면 전패다.민주당은 현역으로 출마한 시장 후보 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