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디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인뮤페)'이 오는 10월17일부터 이틀간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인뮤페는 인디음악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특히 올해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음악·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 이벤트로 꾸며져, 수도권 관객 유치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문화 소비를 동시에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지난 2월 개최지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축제에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현재 인디신(Scene)을 이끌고 있는 대표 밴드들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선 복합 문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도의 대표적인 우수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 무대도 함께 진행돼 차세대 인디신의 주인공들을 대중에 첫선을 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 경기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 축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음악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인뮤페는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음악, 문화,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