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60만원 정부가 푼다"…카드사 마케팅은 '잠잠'
정부가 6조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금 상당분이 신용·체크카드로 유입될 전망이지만 업계는 실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며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당시와 유사한 흐름이다.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이 진행된다. 이번 1차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2차 신청은 다음달 18일부터다.지방 및 취약계층일수록 두텁게 지원하는 원칙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을 지급한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그 외 국민은 거주 지역별로 수도권 10만원, 비수도권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 20만원, 특별지원지역 25만원을 지급받는다.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 콜센터, ARS(자동응답시스템) 또는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