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현대차 사장 "올해 공격적 신차 출시, AI 기술 전환 가속"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올해 권역별 맞춤형 신차 출시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 혁신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무뇨스 사장은 26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제58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 방향과 3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 현지화 전략 강화 ▲ 지역별 특화 상품 전략 강화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 가속을 제시했다.무뇨스 사장은 "올해 글로벌 통상 환경은 관세 압력, 환율 변동성에 더해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현지 생산 확대, 공급망 다변화, 파워트레인 유연성 확대, 주요 시장에서의 공격적 투자 등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해온 만큼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지화 전략에 대해선 "미국 내 하이브리드(HEV) 차량 생산을 시작하고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에 신규 생산 거점을 구축하겠다"며 "2030년까지 그룹 기준 글로벌 생산능력을 연간 120만대 확대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