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재료를 넣어 음식을 해도 맛에 차이가 나는 것은 조리하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 '손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마사지의 세계도 마찬가지. 시술자의 경력과 실력에 따라 만족도의 차이가 크다. 하지만 시술 전에는 숙련도를 판단할 수 없고 나중에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큰 하자가 없는 이상 환불 등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런데 시술자에 따라 가격을 달리 받는 곳이 있다.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힐링아로마(cafe.daum.net/healingmassage)에서는 신규직원 서비스일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김서연 대표(38)는 "마사지는 수기 요법이므로 직원들의 숙련도와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라며 “숙련성을 인정받아야만 정상적인 가격을 받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스테이크를 결 반대방향으로 썰면 고기가 잘 잘라지지 않듯 마사지의 기본도 근육의 방향과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다"며"힐링아로마의 신규직원은 근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교육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곳에서는 스웨디시 마사지, 즉 스웨덴에서 유래된 방식을 따른다. 피부마찰 시 느끼는 통증을 줄이고 근육에 이완효과를 주는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미끄러짐, 반죽하기, 두드리기, 조직교차, 흔들기를 반복해 시술하는 것으로 무릎관절염과 류머티즘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신규직원 할인 외에도 다양한 할인 제도가 있다. 인터넷 회원제를 운영하는데 회원과 비회원의 가격 차이가 최대 35%나 되니 회원가입 후 방문이 필수다. 7월 중에는 정가의 최대 4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 위치 :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2번 출구 근처
■ 연락처 : 02-2677-3901


◎ 김서연 대표가 추천하는 '이럴 땐 이런 마사지'

1. 신체의 특정부위를 과도하게 써서 아픈 경우 → 스포츠 마사지
2. 육체피로, 과로 → 스웨디시 마사지, 경락마사지
3. 혈액순환 장애, 부종 → 림프마사지, 스트레칭
4. 골격 틀어짐, 한 자세로 장시간 근무로 인한 통증 → 타이 마사지
5. 수면장애, 우울증, 정신적 스트레스 → 아로마 테라피, 로미로미 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