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시즌인 봄이 시작되면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위해 많은 예비 신부들이 외모 가꾸기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덩달아 모발이식 병원으로의 상담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으며 '올백머리'를 하고 싶지만 이마가 너무 넓다거나 헤어라인이 불규칙해 앞머리를 올려 넘길 수 없어 헤어라인 모발이식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헤어라인 형태가 불규칙적이거나 이마 양 끝이 M자형 혹은 각이 져 네모난 형태라면 강한 인상과 함께 얼굴이 커 보인다.

이에 최근 헤어라인 교정을 위해 모발이식을 찾는 여성들이 많은데, 헤어라인 모발이식 역시 본인의 후두부 쪽 피부조직을 절개해 헤어라인 부위로 옮겨 심는 수술로 부작용이 적으며 한번 생착된 모발은 영구적이다.

다만 이때 헤어라인의 특성을 살리고 머리를 쓸어 올리거나 넘겨 묶었을 때 모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까지 계산돼야 하는 건 필수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일반 모발이식과 달리 전체적인 얼굴 윤곽을 고려해 디자인하고 기존 모발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환자의 미적 취향과 더불어 전체적인 얼굴 형태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어울리는 헤어라인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노하우와 수술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탈모에 따른 모발이식은 수술 후 머리 숱이 많아지면서 혹 부자연스러운 부위가 있더라도 외부로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헤어라인의 경우 이식한 모발이 부자연스러울 경우 바로 눈에 띄게 되므로 섬세하고 수술한 티 없이 모발의 방향과 밀도를 잘 살펴 이식해야 하는 것이다.

이처럼 헤어라인이 인상을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급한 마음에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다가 오히려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음에 주의하고,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고려 중이라면 모발이식 병원과 집도의를 결정하는데  보다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