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사태가 대리점주 간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피해자모임으로 결성된 '남양유업대리점주협의회'와 새롭게 전국 지점을 대상으로 결성한 '남양유업 전국 대리점 협의회'가 격돌하고 있는 것.
대리점주협의회 측은 상대 협의회를 "회사 측이 전국의 대리점을 종용해 만든 어용단체"라고 규정하고 24일로 예정된 2차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전국 대리점 협의회는 이에 맞서 "전국시판 1050여 지점 및 방판 450여곳의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일어선 자주적인 단체"라며 "피해자협의회의 어용단체 주장은 전국대리점협의회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김병렬 전국대리점협의회 사무총장은 "피해자 협의회는 자신들이 피해보상을 많이 받고자 불과 10여명의 전직 대리점주가 주축이 된 일시적 단체에 불과하며, 1000여개의 모든 현직 대리점을 대변할 수는 없다"고 비난하며 "불순한 목적으로 회사와의 교섭을 지속적으로 결렬시키고 현 사태의 해결을 요원하게 만든다면 이제는 우리가 직접 협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남양유업은 소수의 피해자협의회와만 대화를 하지 말고, 전체 대리점을 대변하는 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진걸 경제민주화국민본부 사무처장은 "전국 대리점 협회가 강제적으로 결성됐다는 증거가 있다"며 "이렇게 대응을 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남양유업 측이 대리점주는 물론 국민을 두번 세 번 죽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본사 측은 예정대로 협상에 임한다는 입장이다. 남양유업 측은 "남양유업은 피해 대리점 협의회의 요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며, 피해대리점 협의회의 요구안뿐만 아니라 그외 1000여명의 현직 대리점주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협의안을 24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리점주협의회 측은 상대 협의회를 "회사 측이 전국의 대리점을 종용해 만든 어용단체"라고 규정하고 24일로 예정된 2차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전국 대리점 협의회는 이에 맞서 "전국시판 1050여 지점 및 방판 450여곳의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일어선 자주적인 단체"라며 "피해자협의회의 어용단체 주장은 전국대리점협의회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김병렬 전국대리점협의회 사무총장은 "피해자 협의회는 자신들이 피해보상을 많이 받고자 불과 10여명의 전직 대리점주가 주축이 된 일시적 단체에 불과하며, 1000여개의 모든 현직 대리점을 대변할 수는 없다"고 비난하며 "불순한 목적으로 회사와의 교섭을 지속적으로 결렬시키고 현 사태의 해결을 요원하게 만든다면 이제는 우리가 직접 협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남양유업은 소수의 피해자협의회와만 대화를 하지 말고, 전체 대리점을 대변하는 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진걸 경제민주화국민본부 사무처장은 "전국 대리점 협회가 강제적으로 결성됐다는 증거가 있다"며 "이렇게 대응을 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남양유업 측이 대리점주는 물론 국민을 두번 세 번 죽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본사 측은 예정대로 협상에 임한다는 입장이다. 남양유업 측은 "남양유업은 피해 대리점 협의회의 요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며, 피해대리점 협의회의 요구안뿐만 아니라 그외 1000여명의 현직 대리점주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협의안을 24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