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4일 제2차 회추위와 이사회를 열고 성 전 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8월 중순께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추대된다. 또한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겸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 내정자는 배정고와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1월 부산은행에 입행해 영업점장, 지역본부장, 부행장보, 부행장과 지주회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3월부터 부산은행장으로 재직했다. 2012년 3월 이장호 회장의 뒤를 이어 두 번째 내부 출신인 셈이다.
한편, BS금융지주는 이장호 회장이 금융당국의 사퇴 압박에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후임 회장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