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얼굴이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얼굴을 정확히 이등분해 좌우를 비교해보면 눈의 높이부터 양쪽 광대뼈의 돌출 정도, 귀 밑 부분 사각턱의 발달 정도까지 전부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안면비대칭’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비대칭 증상이 심하지 않아 정밀하게 측정을 하지 않으면 시각적으로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그런데 비대칭 증상이 심해 시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경우 미적 균형이 깨져 개인적으로 큰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안면비대칭’ 증상은 얼굴을 구성하는 다양한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턱뼈 불균형으로 인한 안면비대칭의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이에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선천적으로 좌우 뼈 크기가 다르게 형성되는 경우도 있으나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식습관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좌우 턱뼈 및 근육이 불균형하게 발달하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뼈 자체의 크기가 다른 경우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확실한 교정 효과를 보기 어려운데, 이런 경우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턱뼈의 균형을 잡아주면서 좀 더 갸름하고 날렵한 얼굴형으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과도하게 발달한 뼈로 인해 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거나 얼굴이 작아 보이는 등 미용적인 효과 역시 뛰어나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긴곡선사각턱축소술은 귀밑 사각턱만을 제거하는 기존 사각턱축소술과 달리 귀밑 사각턱부터 옆 턱 부분까지 뼈를 길게 한 조각으로 절제하는 방법. 수술 시 턱뼈의 상태를 고려하여 계획적으로 뼈를 절제하는 경우 양쪽 턱뼈의 크기를 최대한 비슷하게 교정할 수 있다. 

또한 긴곡선 모양으로 뼈를 절제하기 때문에 이차각(계단현상)없이 매끈하고 부드러운 턱 선을 만들 수 있고 측면에서 봤을 때의 효과뿐만 아니라 정면에서 봤을 때의 V라인 효과까지 뛰어나다고 한다. 

한편 긴곡선사각턱축소술을 통해 비대칭을 교정하면서 더 날렵하고 균형 잡힌 턱 선을 만들고 싶다면 뼈 자체의 두께를 줄여주는 피질골절제술이나 턱 끝 부분을 좀 더 작고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V라인앞턱수술을 병행할 수 있다. 본인의 턱 상태에 맞게 각 수술을 병행한다면 넓어 보이는 U라인의 얼굴형을 작고 갸름한 얼굴형으로 안전하게 교정할 수 있다고 한다. 


티엘성형외과 안면윤곽센터 김지명 대표원장은 “ 얼굴 뼈가 전체적으로 틀어져 부정교합증상이나 기능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양악 수술이 필수적이나 교합이 맞고 기능적으로 이상이 없는 안면비대칭의 경우 안면윤곽수술을 통해서도 교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긴곡선사각턱축소술은 안면비대칭 교정 효과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효과도 뛰어난 수술이지만 얼굴을 구성하는 뼈에 직접적으로 이루어지는 고난이도의 안면윤곽수술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수적"이라며 "양쪽 턱뼈의 발달 정도, 모양, 두께 등 개인적인 요소를 면밀히 검토하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기본이며,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가 안면윤곽 수술에 다년간의 경험을 쌓은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