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제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비는 해외 탑배우 브루스윌리스, 존 쿠삭과 함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는 지난 ‘2013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전역 후 가수로써 첫 무대를 선보인 뒤 연기자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11월 26일 비의 소속사 큐브DC는 “비가 할리우드 브라이언A. 밀러 감독의 신작 영화 ‘더 프린스’에 합류해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며 “연기 복귀 작이 될 것이다. 늦어도 12월 초에는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더 프린스’는 전직 마피아 조직원이었던 아버지 브루스윌리스가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암흑가에 다시 뛰어드는 내용의 액션 스릴러다. 비는 극중에서 브루스윌리스의 친구 ‘마크’역으로 낙점됐으며, 정확한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할리우드 진출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비는 이미 2008년 영화 ‘스피드레이서’에서 ‘태조 토고칸’이라는 악역을 연기했으며, 2009년 ‘닌자 어쌔신’에서 ‘라이조’ 역의 주인공을 열연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앞서 드라마 ‘풀하우스’, ‘이 죽일놈의 사랑’, ‘도망자 PLAN B’,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 등의 작품들을 통해 이미 국내에서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혀왔다.
<사진=‘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영화 ‘닌자 어쌔신’, ‘스피드 레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