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28일 안병덕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코오롱 사장으로, 윤창운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 대표이사 사장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39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현 상무, 최동욱 상무, 홍춘극 상무보는 각각 코오롱환경서비스, 덕편랜드, 스위트밀 대표이사에 선임되는 등 일부 계열사에서는 상무급 CEO가 발탁됐다.
정행아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스포츠 디자인센터장이 상무보로 승진하는 등 여성 임원 등용도 함께 이뤄졌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주요 계열사 사장단 11명을 선임해 CEO 평균 연령이 2011년 59.6세에서 56.3세로 3.3세 줄었다”며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직위, 연차, 학력,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각 분야에서 성과와 능력을 발휘한 인재를 주요 직무에 배치해 변화와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이 이번 인사의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