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이 호조를 보인 반면 전남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형소매점 매출은 광주·전남 모두 감소했다.
2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13년 10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8.3%, 전월대비 14.1% 각각 증가했다.
광주지역은 지난해 같은 달대비 자동차(80.2%),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5.7%),가구(149.2%) 등은 증가했으며, 전기장비(-5.4%), 1차금속(-25.8%), 담배(-11.0%)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6.1로 지난해 같은 달대비 12.0%,전월대비 6.8% 각각 감소했다.
이는 음식료품을 제외한 의복, 가전제품, 신발, 가방, 화장품 및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전반적인 상품 판매 감소가 원인으로 꼽힌다.
백화점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대비 18.8% 감소한 반면 전월대비 6.3% 증가했고, 대형마트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4%, 전월대비 15.5% 각각 감소했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대비 8.4%, 전월대비 1.0%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달대비 주요 증감 내역으로는 기타운송장비(-40.3%), 1차금속(-5.5%), 기계장비(-28.5%5), 비금속광물(11.9%) 등이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8.6으로 지난해 같은 달대비 2.9%, 전월대비 16.7% 각각 감소했다. 전남지역은 음식료품을 제외한 전반적인 상품 판매가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