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큰 폭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광주지역은 자동차 수출에 힘입어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무역흑자 10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13년도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대비 0.6% 감소한 47억8200만달러, 수입은 10.4% 감소한 39억63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달대비 111.7% 증가한 8억1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지역은 올해 가장 많은 자동차 수출(6억달러)에 힘입어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무역흑자 10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대비 2.9%감소한 33억3800만달러,수입은 11.2% 감소한 35억87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적자폭을 58.5% 줄인 2억49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11월 누계기준 수출입 동향은 수출 525억달러, 수입455억달러로 70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6억300만달러에 비해 167.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