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철도 파업 관련 ‘노사정 공개 협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서울 뉴스1 허경 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최후통첩’ 이후 파업 노조원 복귀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철도노조는 복귀자 수가 늘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11시 기준으로 파업 노조원 280명이 추가 복귀하면서 전체 복귀자 수는 1452명으로 늘었다. 최 사장이 최후통첩 이전인 13.3%보다 3% 정도 늘어난 수치다.

파업 노조원 복귀율 증가 소식에 철도노조의 반응은 신경쓰지 않겠다는 모습이다.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조원 수가 복귀자보다 5배 이상 많다는 게 철도노조 입장이다.

철도노조 측은 “정부와 코레일이 철도 민영화를 막기 위한 진전된 입장을 내놓기 전까지는 지금처럼 강경 파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