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4일 '행복동구 인권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행복동구 인권모니터링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관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인권 침해 실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를 인권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코자 구성됐다.

인권모니터링단은 2013년 주민 인권교육 수료자와 인권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등 총 41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동네 구석구석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인권개선사례를 발굴하고 또한 마을 곳곳의 인권침해 실태를 두루 살피는 등 인권도시 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인권모니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노희용 구청장은 이날 위촉된 모니터링단에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인권 사각지대가 많이 남아있다"면서 "인권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권친화도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