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수학여행을 떠나던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건이 발생한지 이틀째인 17일 저녁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촛불기도회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승선자들의 카카오톡 내용이 수사에 어떤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합동수사본부는 20일 "승선자들의 카카오톡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카카오톡 본사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카카오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이 나오면 법원의 허가 절차를 거치게 된다"며 "법원 허가에 따라 카카오에 문의가 들어오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수사에 협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