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구미 비타민은 멀티비타민, 칼슘과 비타민D, 비타민C 등 3가지로 각 1만7700원에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가 앞서 자체브랜드(PL) 비타민C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구미 어린이 비타민을 새롭게 출시한 이유는 건강기능식품시장이 해마다 두자리 수 이상의 고성장을 보이는 등 소비행태가 점점 선진국화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살펴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 섭취가 늘어나고 그 대상이 자녀들에게까지 확산돼 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160여개 이상의 어린이 비타민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시중에는 구미형, 액상형, 츄어블형(씹어 먹는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 있다. 우리나라 역시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점점 다양한 형태의 비타민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이마트는 ▲몸에 좋은 충분한 함량의 비타민 성분 ▲다양하고 맛있는 맛 ▲먹기 쉬운 크기와 모양 ▲원료의 안전성까지 4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춘 어린이 구미형 비타민을 출시해 자녀가 있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멀티 비타민' 제품의 경우 총 8가지 비타민 성분(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B6, 비타민B12, 판토텐산, 엽산, 비오틴)이 포함돼 하루 1개(2g)만 먹어도 1일 필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치아와 뼈 형성에 꼭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 제품,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 제품까지 함께 출시돼 자녀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곰돌이, 공룡 모양의 캐릭터와 체리맛, 산딸기맛, 오렌지맛 등 다양한 맛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재밌어하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가 직수입을 통해 미국에서 가져온 이 구미 비타민은 미국 최대 구미제품 제조회사 중 하나인 산타크루즈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청(FDA), 식품안전보증기관(NSF), 미국유기인증기관(QAI) 등 미국 공인인증기관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 생산돼 우수한 품질을 갖췄다. 또 천연색소와 천연향을 사용해 아이들 먹거리 안전에 민감한 부모님들의 마음까지 고려했다.
현지 직수입으로 가격을 최대한 낮춘 것도 큰 메리트다. 실제 이번에 출시되는 멀티비타민의 경우 g당 가격이 44원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g당 176원) 보다 최대 75% 저렴하다.
이창훈 이마트 해외소싱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형 비타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