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에 대한 관심은 정확히 언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는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예전부터 시작됐다. 과거 구석기 시대의 동국 벽화나 유물 속에서 몸치장을 위해 공을 들인 흔적이 발견될 때면 사람의 외모에 대한 관심은 본능적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여인들의 외모 가꾸기에 대한 노력은 실로 대단했다고 전해진다. 이집트의 절세 미인 클레오파트라는 탱탱한 피부를 위해 진주를 식초에 녹여 마셨으며, 영국의 여왕이었던 엘리자베스 1세는 그 당시 유행이었던 창백한 피부 톤을 위해 수은으로 화장을 했다고 전해진다.
뷰티 산업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성분과 기능을 함유한 뷰티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여러 고대인들이 예전부터 활용했던 성분들 가운데는 지금도 여전히 애용되고 있는 성분들이 있다. 고대부터 피부 케어에 탁월했던 성분들을 활용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사용한 ‘알로에’
우유 목욕으로 유명한 클레오파트라지만 그녀의 외모 가꾸기는 그것만으로 그치진 않았다. 함께 전해지고 있는 것이 바로 ‘알로에’다. 지구상에는 약 500여 종의 알로에가 있으며 그 중 대표적으로 애용되고 있는 것이 ‘알로에 베라(Aloe vera)’이다.
인류가 사용한 최초의 약초이기도 한 알로에는 업그레이드를 거듭해 여전히 피부타입을 가리지 않고 수분 공급과 진정의 최고 성분으로 각인되어 있다. A24의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아쿠아 세럼’은 트러블 완화, 보습은 물론 탄력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세럼으로, 특히 레이저나 박피 등의 피부과 시술 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양귀비와 로마인들이 사랑한 ‘온천수’
중국 당나라 황제 현종의 눈을 멀게 한 양귀비의 백옥 같은 피부 유지비결은 ‘온천수’다. 이 뿐 아니라 로마에서는 냉입욕과 온욕으로 병을 치유했고, 서양 의학의 아버지였던 ‘히포크라테스’는 환자들에게 온천수를 처방했다고 전해진다. 아벤느의 ‘오 떼르말’은 마그네슘과 칼슘을 다량 함유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도와주는 온천수 스프레이로, 아토피나 건조한 피부에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 신께 바치는 귀한 성분 ‘프랑킨센스’
‘프랑킨센스’ 즉, ‘유향’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향 중의 하나로 꼽힌다. 고대인들은 프랑킨센스를 태워 연기를 통해 기도와 소망을 하늘로 올려 보내기도 했을 정도로 신에게 바친 귀한 성분이다. 또한 그 당시에 훼이셜 마스크로도 만들어 사용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닐스야드의 ‘프랑킨센스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미스트’는 98% 유기농 성분의 고농축 미스트 세럼으로 화장 후에도 영양을 공급하는 픽서로 사용하기 좋다. 보습 뿐 아니라 천연 보톡스라 불릴 정도로 순간의 리프팅 효과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사진=아벤느, 닐스야드, A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