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썸에이지가 개발한 태그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소태환 4:33 대표는 "PC게임의 거장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가 모바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4:33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웅'은 '서든어택', '데카론' 등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RPG이자 4:33의 콜라보레이션 두 번째 작품으로, 테스트 때부터 높은 재접속률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기대작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는 신화를 만들어낸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영웅'의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렸다. '영원한 세계의 챔피언', '20세기 가장 위대한 스타', '영원한 헤비급 1위 선수'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진 무하마드 알리가 카카오게임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웅'은 ▲풀 3D로 구현된 사실성 높은 8등신의 캐릭터 ▲180개 이상의 던전 ▲시공을 초월한 흥미로운 시나리오 ▲유저 간 대전을 포함한 5개의 모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미 지난 파이널 테스트에서 80%에 육박하는 재접속률을 보이며 대박을 예감케 한 '영웅'은 단순한 뽑기 콘텐츠가 아니라 자신의 캐릭터와 교감하며 레벨업 시키고 강화·진화해가는 육성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전통적인 파티 플레이를 '영웅'만의 코드로 재해석한 태그 시스템은 테스트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간단한 터치로 캐릭터를 변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전 캐릭터의 스킬을 플레이 캐릭터에 중첩 사용하면서 수천 가지의 전략적 플레이를 가능케 했다.
김영상 썸에이지 이사는 "영웅의 태그 매치는 온라인게임 레이드에서 공대 대장이 돼 각각의 캐릭터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느낌을 살린 모바일 RPG"라고 소개했다.
민진홍 4:33 PM(프로젝트 매니저)은 "영웅은 유저 의견을 반영해 무하마드 알리나 이순신 등의 캐릭터를 삽입했다"며 "향후에도 라이선스를 확보할 수 있는 영웅들이라면 유저들의 의견을 따라 게임 내에 넣는 것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웅'은 지난 6일부터 카카오톡과 함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영웅 for Kakao'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5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