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 업계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이다. 생활환경의 오염 정도가 심해지고, 피부가 받는 자극이 높아질수록 친환경적인 천연, 유기농 성분 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사실은 친환경 성분의 화장품도 제조 과정이나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과 쓰레기들은 무엇 하나 환경에 이로운 것이 없다는 것이다.



진정한 친환경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천연 성분을 제품에 첨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분을 얻는 과정과 성분을 담는 용기, 마케팅 방법 등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제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과정부터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환경 보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의식 개선과 함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착한 브랜드’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직한 노력을 통해 피부 건강은 물론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바이오이펙트’ EGF세럼>


▶ 그린 에너지로 생산한 순수 천연 성분을 담다


아이슬란드에서 온 차세대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이펙트(BIOEFFECT)’는 노벨상을 수상한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성분 EGF(Epidermal Growth Factor)를 세계 최초로 식물 배양하여 인간의 것과 가장 비슷한 EGF를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식물배양 EGF성분은 아이슬란드의 화산 지대에 위치한 최첨단 그린하우스에서 재배된 보리에서 생산된다. 바이오이펙트의 그린하우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화산의 지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온도와 조명 등이 조절되는 친환경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바이오이펙트 EGF세럼’은 파라벤 등의 방부제가 없는 오직 9가지 순수한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돕고 피부의 방어력을 높여 생기 넘치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숨37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한 친환경 패키지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숨37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용기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제4회 친환경 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숨37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용기는 에어리스 펌프 시스템을 단순화해 내용물 펌핑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기 중량은 75% 감량하고 용기를 제작하는 금형 투자비를 3분의 1까지 절감, 생산성 향상과 자원 효율을 극대화했다.



러쉬의 모든 용기는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인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일명 ‘블랙팟’이다 부르며, 또 다시 재활용이 가능해 생산 과정 시 발생하는 환경에 유해한 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 친환경 캠페인으로 함께 만드는 그린라이프


이니스프리는 자연에 놀이를 접목하여, 365일 일상에서 함께 즐기며 실천하는 그린라이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지난 6월 런칭한 플레이그린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린 라이프를 실천해온 고객들을 위한 축제로 놀이기구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레이 그라운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그린 카페, 자연 속 힐링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비는 자연 보호를 위한 활동에 기부되었다. 


함께 즐기는 놀이가 자연스럽게 그린 라이프가 되는 새로운 개념의 축제를 통해 그린 라이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친환경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바이럴 양이 8배 이상 급증하는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이니스프리, 숨37, 러쉬, 바이오이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