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공무원연금 개혁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놓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야당안을 빨리 발의해 국회 상임위에서 심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신규 공무원과 재직 공무원을 분리하지 않고 고부담·고급여를 유지하는 안이라고 한다"며 "이 정도 안이라면 썩 좋은 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 안과 비교해보면 재직 공무원의 경우 받는 돈은 거의 동일하고 내는 돈은 새누리당이 제시한 10%보다 낮은 9%, 연금수급액은 5년 동결하고 수급개시도 점진적으로 65세로 늘리는 내용도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새정치연합도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빨리 국회에 발의해서 상임위에서 같이 심의해서 빨리 결정해 주길 바란다"며 "또 노조도 양당의 안을 검토해서 노조 안을 만들어 협의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