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 호재로 아시아나항공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쟁사인 대한항공이 최근 ‘땅콩 회항’ 논란 등 악재에 빠지면서 상승세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2.56%(170원) 오른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 기간 주가상승률만 15.46%에 달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장중 한 때 6930원까지 치솟으며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경쟁사인 대한항공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 논란 등으로 유가하락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땅콩리턴’으로 0.10% 소폭 오른 4만8650원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