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전 이병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유승민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스1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에 실패하더라도 국회에서 독자적으로 관련 법안을 오는 5월2일까지 처리하기로 했다.
이완구 국무총리, 김무성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 등은 6일 오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첫 고위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공무원연금 개혁을 국회 특위 활동이 끝나는 5월2일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무원연금 개혁은 시급성을 감안해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여야가 합의한) 국회 연금특위 운영 최종 시한인 5월2일까지 입법 조치를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새누리당·공무원노조 측만이 공무원연금개혁안을 제출한 상태다. 입법 조치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시한인 오는 28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 여야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도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