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가 열린 2일 킨텍스 제1전시장,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로 레드닷 등의 세계 굴지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자동차부품기업 ㈜만도의 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와 업계에선 유일하게 모터쇼에 출사표를 던진 삼천리자전거의 팬텀(PHATOM)이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만도와 삼천리자전거는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도 전기자전거 모델들을 선보이며 미디어와 관람객들에게 친환경 개인이동수단의 미래를 소개했다.
◇만도, 신모델 아이엠과 1세대 폴딩 모델 전시
만도풋루스는 페달과 바퀴를 연결하는 체인을 생략했으며 내장 모터가 바퀴를 구동하는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자동차 수준의 전자제어장치(ECU), 자가발전, 듀얼 라이딩 모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만도는 제1전시장에 제품을 전시하는 메인부스를 운영하며, 제2전시장에서는 매일(오후 1~2시) 시승행사를 갖는다. 관람객들은 메인부스와 시승행사장에서의 페이스북 인증샷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만도는 서울모터쇼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등 국내외 모터쇼에서 도심 교통난 해결과 친환경 개인이동수단의 새로운 방안이 될 전기자전거의 가치를 꾸준하게 알려왔다.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팬텀 등 신제품 34종 소개
서스펜션 포크가 적용된 산악자전거 스타일의 '팬텀 XC'(26인치)와 실용적인 도심형 모델 '팬텀 시티'(26·24인치), 그리고 보관과 운반이 용이한 미니벨로형의 '팬텀 미니'(20인치)가 대표적이다.
모델 모두 페달보조와 스로틀 기능을 갖고 있다. 프레임은 압출 단면 구조로 설계해 강도를 강화했고, 급출발이나 급가속을 방지하도록 안전한 제어시스템을 갖고 있다. 배터리 방수 능력은 까다로운 유럽규격(EN)에 맞도록 설계됐다. 콘솔 기능 역시 다양하다.
삼천리자전거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승체험(제2전시장), 김영광 팬사인회(5일 오후 2시), 가상라이딩과 룰렛이벤트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