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모 환자가 4년 사이 약 2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20~30대 환자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과거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이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반면 오늘날 탈모는 환경적인 요소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서 탈모 환자들의 연령대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탈모가 시작되는 초기 증상으로 봐야 하는데, 이때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진행된 탈모에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모발이식 수술이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모발을 자라게 하는 모낭세포를 추출하여 이식하는 외과적 수술로써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탈모 부위를 해결해 준다.

하지만 이식 가능한 모수가 한정적이라는 점에 주의하여 반드시 기본적인 생착률을 확보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모발이식 전문의와 전담 모낭분리팀이 상주하고 있는 병원과 그렇지 않은 곳은 생착률에 따른 결과의 차이가 나기 마련이기 때문.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무한정 수술을 진행할 수 없다는 점에서도 더욱이 체계적인 수술 계획 및 진행 그리고 집도의와 모낭분리팀 간의 팀워크를 기대할 수 있는 병원에서 수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아가 모발이식 후에도 주변부에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만일의 경우를 고려해 디자인하는 것은 물론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꼼꼼히 살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개 모발이식 수술은 약 6개월에서 12개월 가량 지나야 정확한 수술 결과를 알 수 있으며, 꾸준한 사후관리와 탈모치료를 병행하여야 탈모를 보다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큰 효과 만큼이나 잘못된 수술로 인한 손해가 큰 탈모치료법이기도 하다.
따라서 반드시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사의 조언을 따를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제공=부산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