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사진=뉴스1

'북한 김정은'

북한에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를 비난하는 내용의 낙서와 전단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을 규탄하는 낙서와 삐라가 연이어 발견돼 북한당국이 초긴장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북한 사법당국이 평양시 매 인민반들을 통해 올해 1월부터 필적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 범위도 평양시를 벗어나 평성, 남포 등 주변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평양시 각 구역들에서 김정은 정권을 비난하는 낙서와 낙서장(삐라)이 수십 여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북한당국은 내부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