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3일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는 동해안별신굿보존회 30주년 기획공연 <回想>이 펼쳐진다.

동해안별신굿보존회는 동해안별신굿이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지 30주년을 맞아, 4대째 무업을 계승하고 있는 세습무 김씨 가계의 지난 삶과 그들의 음악적 유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은 보존에 힘썼던 지난 활동을 돌이켜 보며, 전승을 위해 애써온 분들의 삶을 회상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동해안별신굿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당시 초대 보유자는 3대 세습무 故김석출ㆍ김유선이었다.

그 뒤를 이어 동해안 무악을 이끌어온 이 시대 마지막 세습무 김영희 무녀(명예 예능보유자)와 김용택 화랭이(예능보유자)가 이번 무의 음악세계, 그리고 이들이 남긴 음악적 유산인 동해안별신굿 장단의 묘미를 선보인다.


더불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동해안별신굿보존회의 전수자와 이수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지켜온 이들과 지켜가는 이들의 조화로운 무대로 그 의미를 더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