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가가 제일모직과의 합병 무산 우려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15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6만8400원보다 2200원(3.22%) 내려간 금액이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관여로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철범 센터장은 “삼성그룹이 오는 7월17일 열리는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이기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현재 상황에서 삼성 측의 우호 지분이 19.8%인데 비해 7.1%를 소유한 엘리엇 측에 우호적일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은 26.7%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