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다나허(베크만쿨터)에 이어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인 퀴아젠과 추가적인 생산자개발공급방식(ODM)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씨젠은 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4만565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4만2250원보다 3400원(8.05%) 오른 가격이다.


분자진단전문기업인 씨젠은 9일 세계적인 분자진단 및 생명공학 전문 기업 퀴아젠과 ODM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이번 계약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기반의 멀티플렉스 감염성 검사 제품을 퀴아젠의 QIAsymphony RGQ MDX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해 개발 및 공급한다. 또 퀴아젠의 브랜드와 글로벌 판매망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는 ”씨젠의 멀티플렉스 기술 경쟁력과 퀴아젠의 혁신적인 자동화 시스템 및 글로벌 브랜드 파워의 결합으로 멀티플렉스 분자진단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지난해 다나허와의 공급 계약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비즈니스 채널을 확보했고 추가적인 글로벌 공급 채널을 확보해 나감으로써 본격적인 수출 확대 및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