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자료사진/사진=머니투데이DB
올해 추석에는 1등급 한우를 맛보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1등급 도매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까지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15일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사육 마릿수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추석인 9월 27일을 전후해 출하될 도축 마릿수는 작년동기보다 11∼20%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오는 8∼9월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당 1만7000∼1만9000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우고기 수요가 현재와 같을 경우 올 4분기(10~12월)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추석보다 떨어진 1만6000~1만8000원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월 현재 한우 1등급 ㎏당 도매가격은 1만6288원으로 올해 1월에 비해 18% 상승하면서 2009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한우 도매가는 지난 2010년 구제역 발생 이후 2013년 5월까지 계속 하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