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워터슬라이드’. /사진=뉴스1 유승관 기자
‘신촌 워터슬라이드’
신촌 연세로에 길이 350m에 이르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됐다.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설치된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도심을 누빌 수 있다.

글로벌 기업 ㈜비스타가 주관하는 ‘시티슬라이드 페스타’는 지난해 여름부터 영국 런던, 미국 라스베이거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주말동안 진행된다.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물놀이를 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전자댄스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수 구준엽, 김소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비밥, 드럼캣, 점프, 사춤, 빵쇼, 판타스틱, 액션드로잉 등 한국공연관광협회가 지정한 한국 7대 넌버벌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 밖에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이색 수영복을 선보이는 수영복 패션쇼와 시티슬라이드 동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티슬라이드를 즐기며 촬영한 동영상을 행사 웹사이트에 올리면 네티즌 심사를 통해 상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워터슬라이더를 즐기려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시30분까지는 1만5000원,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는 1만8000원,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는 2만원을 내야한다. 하루 자유이용권은 3만원이다. 서대문구민은 오전권이나 오후권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300여 명은 행사에 무료로 초대됐다. 신촌 연세로 시티슬라이드 페스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티슬라이드’ 공식 웹사이트(http://cityslid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