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격투기 무대를 앞두고 악재가 터졌다.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의 최홍만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최홍만은 지난 2013년 12월 A씨로부터 1억 원, 2014년 10월 B씨로부터 2500만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았다. 이에 채권자 A와 B씨는 지난해 2월과 10월 최홍만을 사기혐의로 각각 고소해 지난 5월 최홍만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최홍만은 "사기를 치려던 것이 아니다. 앞으로 갚아 나갈 예정"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


이후 최홍만은 A씨에게 1800만원을,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고, B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경찰은 고소를 취하하더라도 두 건을 같이 병합해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최홍만을 지난달 19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최홍만은 씨름선수 출신으로 이종격투기에 뛰어들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이후 요식업체를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변신한 바 있다.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로드FC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