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사진=뉴시스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화장품과 의류, 유아용품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안화 평가절하로 중국에서 소비되는 한국산 제품의 가격이 올라 실적 악화가 점쳐지고 있어서다.
지난 19일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4.4% 내린 34만6000원에 거래됐다. 이달 들어 15.8% 하락한 금액이다. 산성앨엔에스도 이달 들어 25.9% 떨어졌다. 한국화장품과 한국콜마는 각각 9.7%, 9.3% 하락했다.

베이직하우스도 이달 들어 34.4%가 증발했다. 같은 기간 오리온은 23% 내렸다. 보령메디앙스·아가방컴퍼니·매일유업 등도 같은 기간 각각 34.3%, 17.9%, 14.3% 하락했다.


증권 전문가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한국산 제품의 중국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