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프라이머리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오픈프라이머리란' '김무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오픈프라이머리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김 대표는 20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 생명을 걸고 오픈프라이머리를 완성시키겠다"며 "여론조사에서 70%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린다는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국민공천제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오픈프라이머리'란 당 후보 경선에 당원뿐 아니라 선거권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지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하지만 야당은 오픈프라이머리에 지속적인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새누리당이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는 경쟁을 가장한 독과점체제로 기득권 질서를 고착화시키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새정치 혁신위는 오픈프라이머리를 위한 선결과제로 ▲현행 기득권 정치구조를 고착화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 ▲정당정치를 통한 책임정치가 실종될 수 있는 문제점 ▲사회적 약자 배려에 취약할 수 있다는 문제점 ▲특정 계층만을 대변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라고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