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임은경'


홍길동 같은 계약 조항이다.'해피투게더3'에서 임은경이 TTL 광고 시절에 했던 계약 조항에 대해 털어놓았다.



지난8월 2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에는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 산들, 공찬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은경은 "이병헌 사인회에 갔다가 캐스팅돼 통신사 광고를 찍게 됐다"며 "그때까지 연예인 될 생각이 전혀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신비소녀 광고 이외에는 다른 방송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 "광고 계약할 때 다른 광고, 방송에 출연하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임은경은 신비소녀가 본인이라는 사실을 숨겨달라는 조건도 있어 친구에게까지 비밀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친구까지 속이는 게 가능하냐. 그만큼의 보상은 해줬느냐"라고 물었고 임은경은 이에 "당시엔 큰 금액이었다. 계약이 너무 무서웠다"라고 속사정을 고백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이동통신사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임은경은 해당 CF를 시리즈로 찍으며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사진=KBS, T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