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이산가족 상봉을 하루 앞둔 19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한화리조트에서는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남측 상봉단의 등록 절차가 진행됐다.


예정된 96가족 모두 상봉에 참여하며 전체 남측 상봉 인원은 약 390명으로 전망된다. 북측 이산가족 상봉 인원은 방문단과 동반가족을 포함해 141명이다.

가족들은 이튿날인 20일 오전 8시30분께 꿈에 그리던 상봉을 위해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버스에 오른 후 강원도 고성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현대아산이 운영하는 버스로 갈아탈 예정이며 오후 12시40분 중식 장소인 금강산 온정각 서관에 도착한다.

이산가족은 행사에서 모두 6회, 12시간에 걸쳐 상봉한다. 단체상봉·환영만찬·개별상봉·공동중식·단체상봉·작별상봉 순서로 2시간씩 행사가 진행된다.

작년 2월 이후 1년8개월 만에 열리는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은 96가족이 상봉하는 1차(20~22일)와 90가족이 만나는 2차(24일~26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1·2차 상봉 모두 같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산가족 상봉'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