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 아이패드 프로'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앞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의 1차 출시국에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이 선정된 가운데 친중국 행보를 보이는 팀 쿡 CEO는 판매에 앞서 중국을 방문했다.

전임 스티브 잡스 CEO가 서예에 조예가 깊었던 것처럼, 팀 쿡 CEO도 중국에서 서예를 배웠다. 특이한 점은 종이와 붓 대신 아이패드프로와 애플펜슬을 들었다는 점이다.

애플펜슬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과 같은 감압식 스타일러스 펜으로 애플 최초로 출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일러스 펜은 터치 정밀도를 올리고 붓이나 연필로 종이에 기록하는 것처럼 자연스런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애플펜슬은 각도나 기울기에 따라 다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몇 해 전 스티브 잡스는 스타일러스 펜을 인류 최악의 인터페이스 기기라 비꼬기도 했기에 이번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출시되는 애플 펜슬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애플 펜슬로 서예를 연습하는 최고경영자 팀 쿡의 행보는 아이패드 프로로 태플릿 시장에서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애플의 의지가 담겨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중국에서 애플펜슬로 서예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팀 쿡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