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홈페이지
'프랑스 여행경보'
정부가 프랑스 전역에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14일부로 '재외국민 안전대책 및 종합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수도권(일드프랑스) 지역에 '여행 자제'에 해당하는 황색경보를, 프랑스 본토 나머지 전 지역에는 '여행 유의'에 해당하는 남색 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번 여행경보 발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여러 건의 테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프랑스 정부가 테러 발생 이후 전국에 국가 긴급사태를 발령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현재 파리 또는 수도권에 체류·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이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여행경보 관련 상세 내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참조하면 된다.

한편 현재 프랑스 현지의 우리 교민은 1만4000여명이 있으며, 파리에는 8000~9000명이 있다. 이와는 별도로 프랑스에서 여행을 하고 있는 한국인도 8800여명에 달해 프랑스 전체적으로 2만2800여명의 한국인이 체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