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G20'

박근혜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4대 구조개혁과 창조경제 성과를 소개했다.


1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G20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시작으로 8일간의 다자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박대통령은 선도 발언에서 "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중요하다"며 공공, 금융, 교육, 노동 등 한국의 4대 부문 구조개혁 노력과 창조경제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매년 630억 달러의 수요가 예상되는 동북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북한 등 동북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제안하면서 "이를 위해 동북아 지역에 특화된 동북아개발은행을 설립, 아시아 지역의 개발에 오랜 역할을 해 온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함께 협력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G20 정상회의는 경제문제를 주로 논의하는 자리로 애초 테러 문제는 이번 회의 의제로 준비되지 않았으나 시리아 인접국으로 의장국인 터키가 요청하면서 난민 문제와 함께 만찬 의제로 포함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오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안탈리아 레그넘 호텔에서 각국 정상들과 단체기념촬영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