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 사건'

엔카(일본 대중 음악 장르 중 하나)의 여왕 가수 계은숙이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았다.


오늘(20일) 수원지법은 필로폰 투약(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포르셰 자동차 리스, 주택 임대차 관련한 2건의 사기 혐의로 기소된 계은숙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최근까지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계은숙 씨를 상대로 필로폰 구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은숙은 외제차 사기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계은숙 측은 "지인이 포르셰를 리스로 구매할 때 보증을 선 것뿐이다"라며 "그 차를 타보지도 못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에서 주로 활동했던 계은숙은 지난 2007년 일본에서도 필로폰 복용 등의 혐의로 도쿄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 형을 받고 추방당한 전력이 있다.


/자료사진=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