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고' '하나고'

서울의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22개교의 다음해 신입생 경쟁률이 1.62대1로 나타났다.


19일 종로학원하늘교육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의 22개 자사고의 2016학년도 입학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8519명 모집에 1만3789명이 지원해 1.6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미림여고, 우신고의 일반고 전환에 따라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지난해보다 843명(일반 703명, 사회통합 140명) 줄었지만,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545명이 늘었다.

서울의 22개 자사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이화여고다. 이화여고는 2.94대1을 기록했고 그 다음으로는 한가람고가 2.82대1, 보인고 2.53대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최근 입시부정의혹이 적발된 하나고는 22개 자사고와 별도로 모집 전형을 진행했으며 모집정원 200명에 982명이 지원해 4.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의 5.66대1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이지만, 민족사관고와 외대부고, 상산고 등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 10개교 중 최고 경쟁률이다. 하나고는 지난해에도 전국단위 자사고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자료사진=이화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