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이 러시아 전투기가 터키 국경에서 격추됐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40원(0.90%) 떨어진 114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앞서 발표된 속보치(1.5%)보다 상향 조정된 2.1%를 기록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돼 달러 강세를 이끌지 못했다.

이슬람국가(IS)의 프랑스 파리 테러를 비롯해 이번 러시아 전투기 격추사건 등으로 전 세계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는 미국에 집중된 성장동력을 분산시켜 달러 강세 압력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이날 원·엔 재정환율(오후 3시 기준)은 전일대비 6.27원 내린 100엔당 934.3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