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적설량'

전북 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오늘(27일) 오전 4시 모두 해제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기준 남원 24㎝, 임실 23.5㎝, 익산·진안·군산 22.5㎝, 장수·김제 20.5㎝, 전주 20㎝, 완주 11.5㎝ 등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지청은 부안, 고창, 정읍에 눈발이 날리고 있지만 오늘 오전에 모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 26일 전북도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진안과 장수, 임실, 군산, 익산, 김제 등 대부분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전북에서만 빙판길 관련 교통사고가 170여 건이나 발생하는 등 사고가 이어졌다.

도는 대설특보 발효에 따른 상황근무 및 제설대책 추진을 해당 기관들에 지시해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국도 6개소와 국·지방도 19개소, 기타 17개소 등 총 42개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이 이뤄졌다. 이를 위해 도로보수원 32명, 공무원 등 총 68명이 투입됐다.


전북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지난 26일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카페에서 한 모녀가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1 김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