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내년 2월 설 연휴 전에 신당의 모습을 갖추겠다는 다소 빡빡한 일정도 밝혔다. 얼마나 많은 현역 의원들이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과연 안철수 신당은 오는 4월 총선에서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 



영양실조, 늑골 골절, 빈혈, 간염. 슈퍼에서 빵을 훔쳐 먹다 걸려 경찰에 인계된 11살 아이의 병명들이다.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한 세 명의 어른들은 강아지에겐 지극정성이었지만 아이에게는 밥도 주지 않고 폭력을 행사했다. 11살 아이의 체중이 16㎏밖에 되지 않았다니 말 다했다.



또 다른 아동학대 사건이 충격을 줬다. 서류를 위조하면서까지 입양한 아이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러 25개월된 아이의 목숨을 앗아간 양어머니가 대법원에서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누리꾼들은 아무 죄 없는 아이를 죽음으로 몰고간 데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다며 분노했다.




배달 주문해 먹던 치킨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언급하며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란 한 치킨브랜드 가맹점주. 통화내용을 담은 음성파일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파문이 일자 뒤늦게 사과에 나섰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담을 수는 없었다. 치킨브랜드 본사는 가맹계약 해지 및 폐점 소식을 알렸다. 호미로 막을 걸 너무나 큰 가래로 막았다. 



과도한 스타마케팅은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유명 브랜드가 연예인에게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안길 때면 일반 소비자들은 '호갱님'이 된 기분이다. 최고의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른 인스타그램에서 이러한 '연예인 협찬' 논란이 일고 있다.